대전문화재단, 19일 중촌시민공원서 '2026 전통문화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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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19일 중촌시민공원서 '2026 전통문화마당

  • 승인 2026-09-09 15:49
  • 최화진 기자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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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중촌시민공원에서 '2026 전통문화마당'을 개최한다./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은 19일 중촌시민공원에서 '2026 전통문화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놀이와 체험을 중심으로 마련한 가족 참여형 전통문화 축제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씨름과 널뛰기, 한복 체험, 투호, 비석치기 등 전통놀이를 비롯해 단청공예, 천연기념물 매 만져보기, 떡메치기, 12지신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12지신 페이스페인팅은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뷰티디자인계열 정현숙 교수와 협력해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자신의 띠에 해당하는 12지신을 얼굴에 표현하며 전통문화와 현대적인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씨름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대전씨름스포츠클럽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씨름을 제외한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국가무형유산 줄타기를 시작으로 '풍류버블', 대전무형유산 웃다리농악, '젊은 국악단 흥신소'의 퓨전국악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관객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강강술래가 펼쳐진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통문화마당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전통문화를 보고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뛰고, 만들고, 체험하며 우리 문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전통문화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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