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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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시와 자치구 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교통 불편 최소화
성묘·장보기·귀성객 이동 수요 맞춤형 대책 마련

  • 승인 2026-09-09 15:47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대전시청2
대전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지원하기 위해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추석 연휴 4일간 귀성객과 여행객의 이동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자치구와 함께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교통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우선 국립대전현충원, 대전추모공원, 삼괴동 천주교묘지 방면을 운행하는 6개 시내버스 노선은 일반 휴일보다 감차 폭을 최소화해 성묘객의 이동 편의를 높인다.

교통정체와 혼잡이 예상되는 주요 교차로와 역·터미널·백화점·전통시장 등에는 교통경찰 등 현장 인력을 집중 배치해 질서 유지와 안전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차량 고장이나 사고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당직 자동차 정비업소를 운영한다. 9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승용차요일제 운행 제한을 한시적으로 해제해 시민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24일부터 27일까지 시와 자치구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주차 편의를 제공한다.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9월 19일부터 27일까지 인동시장 등 7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는 등 시민 생활 불편 해소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박승원 대전시 교통국장은 "시민과 귀성객이 평안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여유로운 마음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전에 동참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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