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분재 전문가 양성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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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분재 전문가 양성 교육 성료

분재관리사 자격 취득·농업 소득 창출 기반 구축

  • 승인 2026-09-09 16:28
  • 한규상 기자한규상 기자
붙임1 2026년 분재 전문가 양성 교육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이 최근 '2026년 분재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무안군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이 최근 '2026년 분재 전문가 양성 교육'을 마무리했다.

9일 무안군에 따르면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이번 교육은 생활원예에 대한 관심 증가에 발맞춰 군민의 분재 전문기술을 향상하고, 분재를 활용한 새로운 농업 소득 창출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6월부터 9월까지 일로읍농업인상담소에서 관내 농업인 등 군민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분재의 개념과 역사 ▲분재 도구와 장비 사용법 ▲분갈이 및 가지치기 ▲철사걸이와 수형 만들기 ▲물주기·시비·병해충 관리 등 분재 관리에 필요한 기초·실무기술을 단계적으로 익혔다.

특히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교육생들이 직접 분재 소재를 다루는 작업형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을 운영했으며, 분재 수형 디자인과 창작·연출 등 상품화에 필요한 전문기술과 분재관리사 자격 취득을 위한 이론·실습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연꽃축제 기간에는 회산백련지 전통정원에서 분재 교육 1~3기 교육생들이 직접 가꾸고 관리한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는 교육생들이 그동안 교육과 실습을 통해 쌓은 성과를 공유하고 분재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통정원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다양한 분재 작품을 선보였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분재에 관심 있는 군민들이 체계적인 전문기술을 익히고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전문역량을 높이고 새로운 소득원 발굴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무안=한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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