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육상팀 서지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 군 창단 이래 최초

  • 충청
  • 충북

진천군청 육상팀 서지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 군 창단 이래 최초

오는 19일 개막 일본 아시안게임 육상 국가대표 출격… 여자 100m 등 단거리 3개 종목 도전
진천군 실업팀 역사상 첫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 출전… 지역 체육계 기대감 고조

  • 승인 2026-09-10 08:11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서지현
서지현 선수.(사진=진천군 제공)
진천군청 육상팀의 간판선수인 서지현이 오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대한민국 육상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서지현은 최근 수년간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한 국내 주요 대회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며 기량을 인정받아 이번 아시안게임 태극마크를 다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서지현은 ▲여자 100m ▲여자 4x100m 계주 ▲혼성 4x100m 계주 등 총 3개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현재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며 막바지 실전 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진천군 소속 실업팀 선수가 아시안게임과 같은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 무대에 나서는 것은 군 창단 이래 최초의 성과로, 진천군민과 지역 체육계의 관심과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서지현은 "지난 2017년 진천군청 육상팀에 입단한 이래 변함없는 성원과 응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 덕분에 아시안게임이라는 큰 무대에 서게 됐다"라며 "그동안 흘린 땀방울과 준비해 온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과로 군민의 기대에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혜령 진천군 체육진흥과 주무관은 "서지현 선수는 평소 뛰어난 성실함과 깊은 책임감으로 팀을 이끌어 온 귀감이 되는 선수"라며 "이번 아시안게임 출전을 계기로 군 차원에서도 우수 엘리트 선수의 발굴과 육성을 한층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천=엄재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호남에 반도체 짓는데 송전선로는 충남으로?… 지역 주민 반발 확산
  2. 충청권 앵커 첫 성적표… 충남 S, 대전 A, 세종·충북 C
  3. 최교진 교육부 장관 충남대 방문… ‘서울대 10개 만들기’ 실행 속도
  4. 정부출연 연구기관 핵심임무 다시 짠다…연내 대국민 보고회
  5. 단순 사기 송치 ‘의정부 모텔 신생아 사건’… 검찰 보완수사로 살해방조 밝혀
  1. [춘하추동] 공감하는 사회를 바라며
  2. 성평등부·법무부 이전 나비효과… 정부세종4청사 건립 현실화
  3. 충남대-공주대 통합 향방 가를 투표 돌입…10일까지 찬반투표
  4. 대전 수능 지원자 2.4% 감소…졸업생은 증가, ‘N수생’ 변수 부상
  5.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 찬반 투표 시작

헤드라인 뉴스


추석 앞두고 돌아온 온통대전…골목상권 ‘훈풍’ 불까

추석 앞두고 돌아온 온통대전…골목상권 ‘훈풍’ 불까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전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이 새롭게 업그레이드 돼 돌아오면서 지역 상권에 모처럼 소비가 살아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보기와 외식 등 명절 소비가 늘어나는 데다 9월 한 달간 캐시백이 15%로 확대되면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서도 매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9일 대전시와 소상공인 등에 따르면 온통대전은 이달 1일부터 다시 운영에 들어갔다. 월 충전 한도는 30만 원으로, 9월에는 기본 캐시백 10%에 추석 특별 혜택 5%포인트가 더해져 15%가 적용된다. 추석을 앞두고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가 본격..

대전·세종·충남 취업자 수 4만 9300명 늘었다… 전국 증가폭의 ‘4분의 1’
대전·세종·충남 취업자 수 4만 9300명 늘었다… 전국 증가폭의 ‘4분의 1’

대전·세종·충남지역의 8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만 93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남은 제조업과 상용근로자를 중심으로 취업자 크게 늘며 지역 고용 확대를 이끌었다. 9일 국가데이터처와 충청지방데이터청이 각각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3개 시·도의 취업자는 모두 238만 53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만 9300명(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전국 취업자 수는 2915만 1000명으로 같은 기간보다 18만 4000명(0.6%) 늘었다. 이는..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릴레이 외침… 전 국민에 닿는다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릴레이 외침… 전 국민에 닿는다

22년 만의 골든타임을 지켜내기 위한 사투.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외침이 수도 서울의 한복판에서 지속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이 범국민 공감대 확산으로 이어져 낡은 '관습헌법'의 틀을 깨고, 국가균형성장의 대전환을 가져올지 주목된다. 이에 앞서 물밑에선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로 탄생한 행정수도의 틀이 점점 굳건히 다져지고 있다. 국민적 공감대와 여·야 정치권의 결단만 남겨두고 있기에 국회 여의도 의사당 앞 외침이 더욱 절실하게 들려오고 있다. 실제 허허벌판의 세종시는 어느덧 44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 ‘들어가라’ ‘들어가라’

  •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