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민선9기 공약 113개 실행력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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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민선9기 공약 113개 실행력 검증

평가단·관계 공무원 50명 참여
123개서 변경·통합·제외 조정
9월 말 실천계획 최종 확정

  • 승인 2026-09-17 18:5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민선9기 중구 공약이행 평가 회의
울산 중구 공약이행평가단 위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9기 공약 실천계획을 심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울산 중구가 민선9기에 추진할 113개 공약의 타당성과 재원 조달 방안 등을 점검했다.

중구는 17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공약이행평가단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었다.

담당 부서는 공약별 추진 배경과 사업 내용, 일정, 필요한 예산과 재원 확보 방안을 평가단에 설명했다.

위원들은 사업이 임기 안에 실현될 수 있는지와 추진 방식이 적절한지 살펴보고 보완 의견을 제시했다.

검토 대상은 5개 분야 113개 공약이다. 애초 마련한 5개 분야 123개에서 사업 명칭과 내용을 바꾸거나 일부를 합치고 제외하면서 10개가 줄었다.

중구는 평가단이 제시한 의견과 심의 결과를 부서별 계획에 반영해 9월 말 공약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구는 민선9기 출범 이후 각 부서에서 공약 실천계획을 마련하도록 했다. 이후 보고회와 자체 점검을 거쳐 사업별 방향과 이행 가능성을 확인해 왔다.

확정 뒤에는 추진 상황을 지속해서 관리하고 관련 내용을 중구청 누리집에 공개한다.

중구 관계자는 공약은 주민과 맺은 약속인 만큼 계획을 세우는 단계부터 실행 가능성과 주민이 느낄 변화를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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