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초등 예술공모전 6400명 참여…105팀 수상

  • 전국
  • 부산/영남

울산 초등 예술공모전 6400명 참여…105팀 수상

음악·미술 분야 268팀 출품
지난해보다 참가팀 35% 증가
10월 23일부터 수상작 공개

  • 승인 2026-09-17 20:0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울산시교육청 전경.(사진=울산교육청 제공)
울산시교육청 전경.(사진=울산교육청 제공)
울산지역 초등학생 6400여 명이 인공지능과 예술을 결합해 만든 음악·미술 작품을 선보였다.

울산시교육청은 '2026년 초등 모아모아 예술 작품 공모전'에 268팀이 참가해 105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공모전의 주제는 '예술로 날아오르는 인공지능(AI) 울산'이다.

학생들이 친구·교사와 함께 미래사회를 표현하면서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기르도록 기획했다. 참가팀은 지난해보다 35% 늘었다.

음악 분야는 학교 대표로 구성한 학교예술단과 학급 수업을 기반으로 한 교실예술단으로 구분해 합주·합창 작품을 심사했다.

미술 분야에서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든 사제동행 협동작품과 학생 협동작품을 평가했다.

학교예술단 합주 대상은 범서초 '범서 꿈자람 오케스트라'의 '푸른 바다의 꿈, 캉캉의 박자(리듬)로 날아오르는 인공지능(AI) 울산'이 받았다.

교실예술단 합주에서는 언양초 6학년 4반의 '0(Zero)에서 시작하는 낯선 항해: 바다 합주 씨포니(Sea-phony)'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합창 부문에서는 대현초 '별바라기 합창단'과 미포초 6학년 5반이 각각 학교예술단과 교실예술단 대상을 차지했다.

대현초 출품작은 '인공지능의 날개로 비상하는 우리: 미운 오리의 꿈', 미포초 작품은 '예술과 인공지능의 조화(하모니)-우리가 바라는 울산의 미래'다.

미술 사제동행 협동작품 대상은 울산효문초 6학년 2반의 '인공지능, 처용무를 깨우다'에 돌아갔다.

학생 협동작품에서는 울산초 5학년 4반의 '함께 모아(MOA) 만드는 인공지능(AI)의 미래'가 대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10월 23일부터 울산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29회 울산교육문화예술제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함께 완성한 작품에서 학교 협력 예술의 성과를 확인했다며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대전·충북은 둔화, 충남은 하락폭 축소
  2. 괴산 사리면발축제 성료···주민 손맛 담은 면 요리 맛보여
  3. 저가 수소 공급계획 무산 대전 수소트램…선정 평가 타당성 도마
  4. 천안시, 8일 '천안삼거리 떡 페스티벌' 개최
  5. 은행서 정기예금 연 4% 이상 금리 비중 2년 9개월만에 두 자릿수로 '껑충'
  1. [기고] ‘행정은 세종에, 과학은 대전에'
  2. [전문인칼럼] 돈은 돌아왔는데, 바이오벤처는 목마르다
  3. 충청권 광역 BRT 운영체계 새판…4개 시·도 협력 시험대
  4. 세종 소상공인의 날 개최…'행정수도법 연내 제정' 촉구
  5. 충남대 통합 재추진 시동…이번엔 학내 반대 여론 넘을까

헤드라인 뉴스


중도일보 중부권 언론사 최초 `50억 규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중도일보 중부권 언론사 최초 '50억 규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중도일보가 중부권 언론사 최초로 50억 원 규모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해 임직원 복지 증진 향상에 나섰다. 임직원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자녀 초·중·고·대학 학자금부터 건강검진, 의료비 지원, 장기근로자 포상 등 실생활에 필요한 지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중도일보(회장 김원식)는 2일 오전 10시 중도일보 회장실에서 김원식 회장과 유영돈 사장, 김현수 대표, 김은정 근로자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0억 원 규모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중도일보는 50억 원을 출연해 사내근로복지기금 법인을 설..

트램부터 대통령 공약까지… 대전시 11월 현안추진 분수령
트램부터 대통령 공약까지… 대전시 11월 현안추진 분수령

민선 9기 허태정 호(號) 출범 첫해 대전시 주요 현안과 관련해 11월이 중대 변곡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등 연내 결론을 예고한 대형 사업들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이 이달 중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민선 9기 공약사업 성패가 달린 첫 본예산 편성과 이재명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 가능성 등도 조만간 가늠해 볼 수 있는 포인트다. 2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지난달 대동교와 대덕대교 교량 개축에 따른 장기 교통통제가 시작된 데 이어 이달 16일부터 약 10개월간 유성구 온천..

`행정수도법` 신중하자던 野, 사전 조율은 회피…11일 심사 직행
'행정수도법' 신중하자던 野, 사전 조율은 회피…11일 심사 직행

<속보>=행정수도특별법의 오는 11일 축조심사를 앞두고 사전 조율을 위한 추가 회의 일정 협의가 사실상 결렬된 것으로 파악됐다.<10월 22·29일자 1면 보도> 앞서 야당인 국민의힘 측이 신중한 검토를 강조하면서도 추가 논의에는 동의하지 않아, 쟁점을 충분히 조율하지 못한 채 곧바로 심사에 들어설 전망이다. 특별법 제정 논의가 6개월 만에 재개됐지만, 이로 인해 연내 정기국회 통과 여부는 여전히 안갯속에 놓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 국회와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정기국회 내 첫 회의를 개최한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