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캠핑족 1500명 세종 집결…고알빙락 페스티벌 성료

  • 문화
  • 보도자료

전국 캠핑족 1500명 세종 집결…고알빙락 페스티벌 성료

합강캠핑장서 2박 3일간 축제 개최
전국 각지 RV 300여 대 한자리에
공연·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 호응
지역 농특산물 홍보·상생 가치 더해

  • 승인 2026-10-29 16:37
  • 조선교 기자조선교 기자
고알빙락11123
'2026 고알빙락 페스티벌 in 세종'이 펼쳐진 세종합강캠핑장. (사진=세종시시설관리공단 제공)
'2026 고알빙락 페스티벌 in 세종'이 전국 캠핑족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막을 내리며 국내 대표 캠핑축제로 발돋움했다.

29일 세종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KRVIA)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세종시, 공단이 후원한 이번 페스티벌은 23~25일 2박 3일간 세종합강캠핑장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레저용 차량(RV) 300여 대와 약 1500명의 캠핑객들이 몰렸다.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됐다. 행사 기간 낮 시간대 진행된 가족 명랑운동회, 버블아트, 마술쇼는 아동을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대거 참여했고 최첨단 캠핑카와 튜닝 부품 야외 전시장, 에어바운스 등도 발길을 이끌었다.

또 축제의 백미인 뮤직페스티벌에선 바비핀스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감성 보컬리스트 바비킴, 명품 발라드 그룹 V.O.S, 싸이버거 등의 무대를 선보여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와 상생하는 '착한 소비형 축제'로서 가치도 높여 주목받았다. 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인 '싱싱장터'의 농특산물로 엄선한 웰컴키트를 준비해 전량 소진됐다.

이를 통해 세종의 맛과 매력을 각인시키는 한편, 지역 관광 자원 홍보를 병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공단은 이번 행사에서 유관기관과 24시간 실시간 협력 체계를 가동하고, 사전 시설물 전수 안전 점검부터 병목 없는 교통·주차 동선 관리, 현장 밀착형 안전 순찰, 환경 정비 등을 추진했으며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막을 내렸다.

신을재 이사장 직무대행은 "전국 캠핑 마니아들에게 합강캠핑장의 독보적인 인프라와 수려한 자연환경을 완벽히 각인시킨 계기이자, 캠핑 문화와 지역 경제가 선순환하는 성공 모델을 보여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캠핑·여가 메카로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세종=조선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2. 스토킹 피해 신고했던 전 연인 살해 40대 구속
  3. 정부·민주당, 행정수도특별법·행복도시특별법 최우선 처리 약속
  4. 대전혁신센터, 스케일업 투자지원 민간운영사 업무협약
  5. '충효예 정신' 충남 교육현장에 본격… ‘사랑의 일기’는 축소 운영
  1.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파킨슨병 환우의 그림작품 전시회 개최
  2. 박수현 충남지사, 'UNDP AI 허브' 충남 유치 사활
  3. 유성선병원, 간섬유화검사 도입 '간 섬유화·지방간 정도 측정'
  4. 대전 수소트램 수소생산시설 최적지 제시… 개발제한구역 규제 '걸림돌'
  5. 대전 학교 과도한 민원 대응 강화될까?…29일부터 학교장 퇴거 가능

헤드라인 뉴스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Merck)가 대전 생산센터 준공을 계기로 추가 투자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대전 바이오산업의 확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KAIST와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연구시설 확충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대전이 머크의 아시아·태평양 생산거점을 넘어 연구개발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열린 머크 대전 생산센터 준공식에서 머크 독일 본사와 독일 정부 관계자들은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규모 생산시설 건립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외국인투자지역 입주에 따..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대전시가 정부의 추가 국비 지원을 확보하면서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캐시백 혜택이 한시적으로 최대 18%까지 확대된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로부터 추가 교부받은 국비 7억 9500만 원과 기존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이날부터 11월 15일까지 온통대전 캐시백 비율을 일반 시민 15%, 복지대상자 최대 18%로 상향한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인 소비 활성화 행사인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고물가와 소비 부진으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