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이번 홍성하수종말처리장의 체험학습장 운영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물을 아껴 사용하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홍성하수종말처리장 체헙학습장은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에 의해 오는 10월말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
하수종말처리장 체험학습에서는 환경영상물 관람을 시작으로 하수처리과정 설명과 리스트머스시험지를 이용한 실험하기, 산화구의 더러운 생활하수및 침전지의 맑게 정화된 맑은물 보여주기, 삽교천으로 방류되는 방류수 보여주기등이 운영된다.
또한 정화처리된 방류수를 이용해 조성된 연못에서 물고기가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수중생물 관찰하기 하수종말처리장 놀이공원 이용하기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홍성=유환동기자 yhdong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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