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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명석 예산읍장과 직원들이 환경미화원 파업으로 쓰레기가 쌓이자 직접 수거에 나서고 있다. |
예산읍은 여름철과 장마철을 맞아 1일 25여t의 쓰레기가 적체되면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므로 군청직원 8명을 지원받아 근무반을 편성하고 주 3회(월, 수, 금) 수거하고 있다.
지난 2일 쓰레기 수거에 나선 양명석 예산읍장은 “쓰레기 수거가 정상화 될 때까지 직원들이 쓰레기 수거를 하니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이해해 주시고 각 가정에서도 생활쓰레기가 적게 발생되도록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고 재활용품을 분리하여 배출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환경미화원이 파업하자 미화원 숫자만큼 공무원들로 생활쓰레기 비상수거반을 편성하고 현재 정상적인 쓰레기 수거 노력에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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