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기획재정부를 방문, 류성걸 제2차관과 김동연 예산실장을 잇달아 만나 유성서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유성구를 관할하는 둔산서가 서구에 있어 유성구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을 뿐더러 (둔산서는) 대전시 면적의(540㎢) 35%를 담당하고 있다”며 “인구, 총 범죄, 5대 범죄 등 치안수요가 경찰서 평균의 2배를 상회, 경찰 1인당 인구는 972명으로 전국 7위 수준으로 치안업무 포화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특히 앞으로 치안수요에 있어서도 유성은 유성온천·대덕연구특구의 개발·확장, 노은·학하지구 및 서남부권 택지개발로 2012년에는 둔산서 관할 인구가 60만명에 근접하고 유성구만 해도 3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돼 유성경찰서의 신설이 시급히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류성걸 제2차관은 “유성서가 신설되려면 선행적으로 유성경찰서 신설에 따른 직제가 마련돼야 한다”며 “직제신설과 예산배정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강제일·이종섭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강제일.이종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