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탄력받은 메달 퍼레이드=개인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낸 대전은 양궁에서 금메달 5개를 싹쓸이하며, 대회 5관왕에 오른 이홍구의 활약에 탄력을 받아 역도와 육상에서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개인전뿐 아니라 단체전에서 선전한 대전은 축구에서 청각 및 지적 장애인 고등부와 일반부가 모두 4강에 진출하며, 단체전 금메달을 노리게 됐다.
이날 육상에서는 최대용(원반던지기),한종갑(높이뛰기), 유광국(포환던지기·척수장애), 안광평(포환던지기·뇌성마비), 유지혜(여자 창던지기), 김소아(포환던지기·뇌성마비)가 정상에 오르며, 금메달 6개를 추가했다. 금메달을 목에 건 한종갑과 유지혜는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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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셋째날인 8일 정부대전청사 체육관에서 프레임에 고정해 일정한 거리를 두고 상체의 움직임과 빠른 손기술로 승부하는 휠체어 펜싱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예선전을 치르고 있다./특별취재반 |
역도에서도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권준석이 2관왕에 오르는 것을 시작으로 이준태 선수가 금메달을 합작했다.
이로써 대회 3일째, 대전선수단은 금메달 25개, 은 22개, 동 28개 등 모두 75개의 메달로 당초목표인 165개 메달획득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충남, 목표달성을 위한 약진=충남 선수단은 육상과 조정 역도 등의 종목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9개, 동메달 5개를 추가하며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8일 현재 충남의 총 메달은 금 19, 은12, 동14개가 됐다. 이날 하수학은 포환던지기(F44)에서 금메달을 따내 전날 원반던지기 금메달과 함께 2관왕에 올랐으며, 이정배는 포환던지기(F46)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조정에서는 이종례(AS)가 AS등급과 TA등급을 석권 2관왕에 올랐으며, 육상 200m(T20)에 출전한 박미리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충남은 대회 3일째인 8일 기대를 모았던 축구, 골볼 등 단체 종목이 4강 진입에 실패하면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휠체어 농구의 4강 진출로 단체 종목 역대 최고득점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결과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지난해 단체 종목 점수 7794점을 크게 웃도는 1만 9000점 정도의 득점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개인종목 가운데 탁구와 배드민턴 등에서 복식조가 고르게 4강에 진출한 만큼 9일 열리는 경기를 잘 치를 경우 목표달성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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