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오백리 걷고 청정자연 보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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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오백리 걷고 청정자연 보호하고

대발연, 청소년탐사단 여름캠프 24일까지 진행

  • 승인 2011-08-10 18:53
  • 신문게재 2011-08-11 22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대전발전연구원(원장 이창기) 녹색생태관광사업단이 주최하는 '대청호오백리길 청소년탐사단 여름캠프'가 오는 24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동구 직동 효평분교 캠프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산과 사람과 물'이란 주제를 가지고 전국에서 참가한 학생 400명이 우리 지역의 청정자연환경 보고인 대청호 주변 둘레길과 산길을 포함하는 대청호오백리길을 걷고 체험하며 자연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가지게 된다.

학생들은 체험 캠프 중 대청호오백리길 주변 쓰레기 청소 등을 통해 환경정화 활동에도 참여하고 아름다운 대청호를 가꿔 나가기 위한 개선 방안도 제출한다.

특히, 대청호오백리길 식문화 체험과 동구 직동 효평분교 캠프 야영장 사용은 대청호와 연계한 지역 농산물 이용하고 폐교를 활성화함으로써 홍보효과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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