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유치원 놀이시설 유해물질 안전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충남도내 유치원 놀이시설 유해물질 안전

  • 승인 2016-07-12 10:49
  • 신문게재 2016-07-12 5면
  • 이승규 기자이승규 기자
충남교육청, 국·공·사립유치원 505곳 전수조사 결과

유해성 100% 이상무… 교육부 조사보다 한달 앞서 시행


최근 각급 학교 운동장 바닥재인 우레탄에서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면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내 유치원의 우레탄 놀이시설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에 따르면 도내 국·공·사립유치원 505곳을 대상으로 놀이시설에 깔려 있는 우레탄(충격흡수표면제)에 대한 유해성 관련 전수조사를 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유치원 놀이시설 바닥재는 262곳은 모랫바닥이고 243곳은 충격을 흡수하도록 탄성 및 고무소재로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놀이터 바닥재가 모래인 유치원은 연2회 이상 정기적으로 모래 소독을 하고 있고, 탄성 및 고무소재 놀이터 바닥도 2년에 1회 이상 놀이시설 정기검사를 시행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

더욱이 이번 조사에서 유해중금속 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한 유치원은 한군데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도교육청은 최근 유해물질 노출로 말미암은 유아의 건강 문제 제기와 함께 초·중·고 운동장에 깔려있는 우레탄에서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는 발표가 이어지자 교육부보다 한달 앞서 지난달 7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유치원에 대해서도 우레탄 유해성 여부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도교육청 백옥희 유아특수복지과장은 “우레탄 시설 전수조사 결과가 교육수요자의 불안감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유아들이 마음 놓고 뛰놀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 공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 이승규 기자 es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영원한 2인자' 고 김종필 탄생 100주년, 중용·통합의 정신 기린다
  2.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3.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4.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5. 판사 낭독 착오로 ‘징역 8년→8개월’… 144억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다시 징역 8년
  1.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2. 1조2천억 필수의료 특별회계 곧 시행…"우선순위 논의 시민협의체 필요"
  3. 생활고 이유 대전서 초등생 딸 살해하려 한 부부… 검찰 징역 12년 구형
  4. 4년 만에 권력교체 된 충남도의회… 민주당 중심 원구성 윤곽
  5. [한성일이 만난 사람 기획특집]'성종상 서울대 교수와 함께 하는 영국 정원문화 답사' 2편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시장임기 일치조례’ 첫 적용 임박 논란 증폭

대전시 ‘시장임기 일치조례’ 첫 적용 임박 논란 증폭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대전시 산하 출자·출연기관장들이 대거 교체되는 가운데, 시장과 기관장 임기를 맞춘 현행 조례의 실효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시장 교체기 마다 불거졌던 전 현직 인사 갈등 해소 등을 위해 도입된 제도지만, 시장 임기에 맞춰 기관장이 교체되는 구조가 부작용을 더욱 키울 수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시정 발전을 위해 전문성이 최우선 돼야 하다는 자리지만 이른바 '선거 공신'들의 낙하산 인사 자리로 활용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관련 조례 적용으로 민선 8기 이장우 시장과 임기를 함께..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지난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기간 대전·세종 지역 장애인 투표 과정에서도 선관위 준비·대응 미숙으로 혼선이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의원실(국민의힘)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전달받은 지난 지선 기간 시각장애인 민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중 6개 지역에서 투표 관련 민원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대전의 한 투표소에선 투표보조용구 점자 오탈자로 시각 장애인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세종에선 투표보조 제도 안내 당시 직원이 시각장애 선거인이 아닌 동행인에게 안..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을 업종별 차등 적용안이 최저임금위원회 표결 끝에 무산되면서 소상공인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 등은 다른 업종보다 최저임금을 다르게 적용해야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상공인들의 처지를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 적용할지를 놓고 표결했지만, 반대 14표, 찬성 11표, 무효 1표로 출석위원 과반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다. 노사는 최저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