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완 건양대 교수,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온라인교육 전문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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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완 건양대 교수,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온라인교육 전문가로

  • 승인 2016-07-18 17:11
  • 신문게재 2016-07-18 20면
  • 성소연 기자성소연 기자
조성완 건양대 제약생명공학과 교수<사진>가 전국에서 한 명뿐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분야 온라인 교육과정 전문가로 선정됐다.

조 교수는 국내 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분야 권위자로 제약과 보건, 의료 분야 관심사인 밸리데이션 분야 공로로 올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에 등재됐다.

밸리데이션은 어느 특성한 공정, 방법, 기계 설비 또는 시스템이 미리 설정돼있는 판정 기준에 적합한 결과를 얻는다는 것을 검증하고 이를 문서화하는 것을 뜻한다.

조 교수는 앞으로 바이오헬스산업 세계 7대 강국의 비전을 위한 보건산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실시되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분야 강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교육대상자들은 제약 산업 분야 재직자들로 수천명에 이른다.

주 교육내용은 국내 제약산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품질 및 문서관리 등이다.

조 교수는 “재직자를 위한 온라인 강의의 최대 장점은 수많은 의료 관련 산업체 종사자들이 시간,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강좌를 수강하게 된다는 것”이라며 “단순한 지식 전달자가 아니라 지식 안내자, 지식큐레이터로서 학교와 산업체 사이에 연결고리를 만들어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 지역산업 발전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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