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 2월 실시한 사전 설문조사와 교육 전후 실시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 산모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이 모유 수유로 나타남에 따라 반복교육을 하기로 했다.
구는 기존 출산 준비교실에서 분만 후 교육, 토요일 직장인 교육, 다문화 임산부를 위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출장교육을 추가했다. 교육 내용은 정확한 젖 물림과 수유 자세, 유방 트러블 대처방법, 일대 일 모유 수유 상담 등이다.
구 관계자는 “임신에서 출산 후까지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유 수유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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