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제주서 '아-태 방사화학 심포지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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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연, 제주서 '아-태 방사화학 심포지엄' 연다

  • 승인 2017-09-18 13:16
  • 최소망 기자최소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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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한국원자력학회(회장 김학노)와 공동으로 17~2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아-태 방사화학 심포지엄(APSORC) 2017'을 연다.

방사화학 분야 최대 규모 국제 학술대회로 4년마다 개최되는 APSORC는 1997년 일본 구마모토에서 처음 개최된 후 미국, 중국 등에서 열렸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3년 본 심포지엄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방사화학은 방사성 물질의 생산, 활용, 안전 관리를 위해 화학적 특성을 연구하는 기초 학문으로 핵물리학·핵의학 등 기초 과학 분야, 가속기·의료 영상 등 산업분야와 융합해 활용되는 분야다.

하재주 원자력연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특정 영역에 한정되지 않고 방사선 연구개발 분야 전반을 선도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지속가능한 원자력 에너지 이용의 핵심기술인 방사화학이 다양한 과학과 산업 분야에 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는 약 25개국 400여명의 과학자가 모여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최소망 기자 somangchoi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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