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호 대전농구협회장(사진 왼쪽부터 4번째)이 6일 대전 한밭초에 농구공과 피구공을 기증하고 있다. |
스마트 방범 안전창 전문기업 '성광유니텍'을 운영하는 윤준호 회장은 6일 오전 한밭초를 방문, 농구부 학생들을 만나 대회 우승을 축하하고 유니폼을 비롯해 농구공과 피구공을 기증했다.
윤준호 회장은 "한창 꿈을 키워나가는 아이들이 농구라는 운동을 통해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 며 "학교 체육활동 활성화와 농구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갖겠다" 고 말했다.
한밭초는 오는 17일 경북 상주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 타 시·도 학생들과 선의의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성광유니텍은 매달 첨단 Io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방범 안전창(윈가드)을 아동복지시설과 장애인시설 등에 무료로 설치해 주며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 서고 있다.
곧 상용화를 앞둔 '윈가드3'는 창문방범용 압저항 폴리머 센서를 도입한 스마트 방범 시스템 기술로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성광유니텍 기업부설연구소에서는 AI(인공지능)에 기반을 둔 방범로봇기술을 탑재한 '윈가드4'의 연구개발이 한창이다.
윤준호 회장이 학생들에게 직접 공을 전달해주고 있다. |
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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