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본격 실시

  • 전국
  • 광주/호남

목포시,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본격 실시

차량번호·승하차시간·위치정보 실시간 문자 제공

  • 승인 2018-01-07 09:15
  • 주재홍 기자주재홍 기자
목포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부착 스티커
목포시가 이달부터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 사진은 택시부착 스티커 /목포시 제공
전남 목포시가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목포 안심택시)를 본격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12월까지 시스템 구축 및 시범 운영을 완료하고 올해 1월부터 개인택시 926대, 법인택시 622대 등 총 1548대에 대해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안심 귀가 서비스는 승객이 블루투스 송신기가 설치된 택시에 승하차시 본인이 등록한 자에게 자동으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사용자가 택시를 이용할 경우 어디서 어떤 택시를 승차하고 어디에서 하차했는지가 쉽게 파악된다.

예를 들면 부모는 스마트폰을 통해 자녀의 택시 승차 시간, 이동 경로, 차량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범운영 기간 이용한 시민들은 자녀나 가족, 동료, 친구가 탄 택시 정보가 문자로 전송돼 안심할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안심 귀가 서비스는 블루투스를 이용한 비접촉 방식이기 때문에 택시기사와 승객의 거부감이 없어 쉽게 정착할 전망이다.

안심 귀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목포 안심택시 전용 앱을 내려받아 실행해야 한다.

처음 앱을 사용할 때 본인의 승·하차 정보를 보낼 상대방 전화번호를 등록하고 실행버튼을 클릭하면 계속 자동 실행된다.

위치정보는 GPS를 on으로 설정하는 경우에만 문자가 전송되므로 필요에 따라 활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심 귀가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밤늦게 귀가하거나 인적이 드문 곳을 이동하는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면서 "서비스 질도 개선돼 택시업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목포=주재홍 기자 64306144@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2.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3.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4.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5.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1.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2. [세상보기] 각자도생의 시대
  3.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4.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5. 탈석탄 충남, 신재생 전환 이익 절반은 역외로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