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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조이환 의원(서천2)이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뿌리 내린 지방분권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경험과 역량을 지닌 군수가 필요하다"며 서천군수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조 의원은 이날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천, 청년의 꿈이 이뤄지는 서천, 노인이 행복한 서천, 기업하기 좋은 서천, 4차 산업의 전진기지 서천, 역사와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서천, 다시 찾는 관광 서천 등을 정책비전으로 제시했다.
조 의원은 "소통과 융합의 군수가 되고 싶다"며 "도의원으로 지난 8년간 안희정 도지사와 성공적인 도정을 함께 이끌어 온 경험을 살려 서천군민과 손을 맞잡고 침체된 서천의 행복한 변화 발전을 이끌어 내 군민에게 새 희망을 안겨드리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재선으로 충남도의회 제9대, 제10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했다.
김대중 대통령의 청년조직인 '민주연합청년동지회' 임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조 의원은 충남도의회 제9대, 제10대 균형발전위원회 위원, 충남도의회 서해안살리기 특별위원회 위원장, 제10대 전국 더불어민주당 광역의원협의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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