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들 부원들은 이날 십시일반 모은 100여만 원의 회비로 연탄 1600장을 구입해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구 5곳을 일일이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축구부원은"이번 활동이 크고 거창한 일은 아니지만 연탄 한장 한장을 나르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에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며"앞으로도 우리 축구부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창단된 중원대 축구부는 이세인 감독의 지휘아래 최근 대학축구의 신흥강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