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최수종-유이, 안방극장 제대로 울렸다...'시청률 35.2%'

  • 핫클릭
  • 방송/연예

'하나뿐인 내편' 최수종-유이, 안방극장 제대로 울렸다...'시청률 35.2%'

  • 승인 2019-01-13 10:05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issue777720190112213443_K_00_C_1
사진=KBS2 '하나뿐인 내편'

배우 최수종과 유이가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가슴 아픈 부녀를 적나라하게 그리며 주말드라마 최강자의 입지를 다졌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66, 67회에서는 각각 시청률 30.8%, 35.2%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날 '하나뿐인 내편'은 김도란(유이)의 아빠로 밝혀진 강수일(최수종 분)이 왕진국(박상원 분)의 집에서 쫓겨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수일과 도란의 관계가 밝혀지며 진국의 집에서 쫓겨나게 된 수일은 도란에게 눈물을 보이며 진심어린 사과를 전했다. 도란(유이 분)은 자신 때문에 집에서 쫓겨난 수일에게 눈물을 훔치며 사과를 전했다. 

그러나 수일은 모든 게 자신의 잘못이라는 듯, 도란을 향해 아빠가 미안하다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입술을 앙 다물다가도 떨리는 목소리로 딸에게 피해를 준 아빠의 감정을 표현한 최수종은 안방극장을 단숨에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최수종과 유이는 아픈 과거를 지닌 부녀의 슬픔을 표정과 목소리, 눈빛으로 작품에 녹여내며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한편,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KBS2에서 방송된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무소속 김종민 국회의원 '복당' 주목...행정수도 완성의 또다른 퍼즐
  2. 세종 아파트값 5주 연속 전국 상승률 1위… 대전은 하락세 이어
  3. 사이언스짐 신동식, 제36회 Mr.대전 그랑프리 우승
  4. 대전 200억원대 전세사기 피해자들 "임대인 엄벌을" 탄원
  5. 세종시 '올스타 배팅센터'...학생 야구 저변 확대 돕는다
  1. 'Disease X' 대응전략은? 대전시감염병관리지원단 심포지엄
  2. [대입+] 5월 학평 '사탐런' 뚜렷… N수생 가세 6월 모평부턴 점수 예측 어려워
  3. 산단공 충청지역본부, 지역안전지킴이 육성 프로그램 업무협약
  4. 천안농협, 도농 상생을 위한 무이자자금 10억원 지원
  5. 대전 유성구, 전동보조기기 운전연습장 교육

헤드라인 뉴스


[대입+] 5월 학평 `사탐런` 뚜렷… N수생 가세 6월 부턴 예측 어려워

[대입+] 5월 학평 '사탐런' 뚜렷… N수생 가세 6월 부턴 예측 어려워

2026학년도 대입에서 '사탐런(사회탐구 과목 쏠림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수험생들의 선택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N수생이 가세하는 6월 모평 이후엔 이 현상이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23일 종로학원이 5월 8일 실시된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채점 분석결과 사회탐구(사탐) 응시 인원이 전년보다 10만707명 증가한 43만 415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30.2% 증가한 수치다. 과학탐구(과탐) 응시자는 21만7723명으로, 4만 4810명 줄어들며 17.1% 감소 폭을 보였다. 5월 학평 기준 사탐 응시율은 20..

천안아산 강소특구, 미래차 전장산업 중심지로… 2단계 특화발전사업 추진
천안아산 강소특구, 미래차 전장산업 중심지로… 2단계 특화발전사업 추진

천안아산 강소특구가 미래차 전장산업 혁신 중심지로 도약한다. 충남도는 천안아산 강소특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단계 특화발전 사업계획 종합 평가'를 통과해 내년부터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2단계 사업에는 국비와 동일한 규모의 지방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며, 1단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특화발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지역 전략산업인 '미래 모빌리티 전장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고도화 전략을 집중 전개해 지역 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세계적인 기술 혁신..

세종 아파트값 5주 연속 전국 상승률 1위… 대전은 하락세 이어
세종 아파트값 5주 연속 전국 상승률 1위… 대전은 하락세 이어

대통령 선거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세종시 아파트값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대통령실 이전 기대감에 따른 대선 호재를 등에 업고 5주 연속 전국 상승률 1위를 기록하고 있어서다. 2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5월 셋째 주(19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0.30% 올랐다.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5주 연속 기록했다. 세종은 고운·소담동 선호단지 위주로 매매 수요가 증가해 상승세가 지속됐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세종 집값은 4월 둘째 주 0.04%, 셋째 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유성구, 전동보조기기 운전연습장 교육 대전 유성구, 전동보조기기 운전연습장 교육

  •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 ‘실제 상황이 아닙니다’…재난현장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제 상황이 아닙니다’…재난현장 긴급구조 종합훈련

  • 한빛탑 앞 선관위 캐릭터 `참참이` 눈길 한빛탑 앞 선관위 캐릭터 '참참이'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