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체육대회 개최일 확정

  • 전국
  • 당진시

충청남도체육대회 개최일 확정

내년 6월 11일부터 나흘 간 당진시 일원에서 열려

  • 승인 2019-07-19 07:18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충남체전 사진3_마스코트 (1)
내년 충청남도체육대회 마스코트 사진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을 결합한 사상 첫 대회인 2020 충청남도체육대회(이하 충남체전)가 내년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간 당진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에 따르면 내년에 당진에서 개최되는 충남체전 개최일은 지난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청남도종합체육대회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대회 경기 종목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구분해 일반 19개 종목과 생활체육 10개 종목이며 시 체육회는 대회기간 확정에 앞서 공모를 통해 충남체전의 구호와 엠블럼, 마스코트를 확정했다.



대회 구호는 '뭉쳐라! 당진에서, 피어라! 충남의 꿈'이며 엠블럼은 당진의 영문 이니셜 'D'를 디자인 모티브로 해 비상하듯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충남인과 당진인을 조화롭게 표현하고 3가지 컬러의 날갯짓을 통해 충남의 다양한 꿈을 펼친다는 의지를 담은 작품이 선정됐다.

마스코트는 충청남도 캐릭터인 충청이와 시의 시조인 학을 모티브로 체육대회의 이미지에 맞게 재해석한 작품이 선택됐다.

시와 시 체육회는 대회의 기본이 되는 일정과 종목을 확정하고 상징물 선정이 완료된 만큼 대회 경기장 정비 등 대회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220만 충남도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체육문화 축전이 될 수 있도록 개최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대회를 준비할 것"이라며 "시와 체육회, 그리고 시민 모두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이번 체전이 역대 어느 대회보다 안전하고 가장 기억에 남는 체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3. 경찰청 총경급 전보인사 단행… 충남청 전출 17명·전입 18명
  4. 대전 탄동농협, 노은3동에 사랑의 쌀 기탁
  5. 세종시교육청 중등교사 1차 임용시험 68명 합격
  1. [인사] 세종경찰청
  2. 박재명 신임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 부임
  3. 천안동남서, 100억원대 불법 도박자금 세탁 조직 일망타진
  4.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5. [날씨]대전 -10도, 천안 -9도 강추위 내일부터 평년기온 회복

헤드라인 뉴스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이 51주 만에 상승으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충청권을 포함한 지방은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넷째 주(2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오르면서 전주(0.07%)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이는 서울과 수도권, 지방까지 모두 오름폭이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은 0.01% 상승하면서 지난주(-0.02%)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대전은 올해 단 한 차례의 보합도 없이 하락세를 기록하다 첫 반등을 기록했다...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