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C 불매운동, 일본 DHC 테레비 “어떻게 혐한인지, 어떻게 왜곡인지를…”

  • 핫클릭
  • 사회이슈

DHC 불매운동, 일본 DHC 테레비 “어떻게 혐한인지, 어떻게 왜곡인지를…”

  • 승인 2019-08-14 16:29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DHC

사진=DHC 홈페이지

 

일본 DHC테레비(DHC)가 한국의 DHC 불매운동을 두고 “상식 밖의 ‘언론 봉쇄’”라면서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여 이목을 사로잡았다.

 

DHC 측은 14일 공식 홈페이지에 “지난 10일부터 수일간 한국 방송국 JTBC를 시작으로 복수의 한국 매체에 의해 당사가 제작한 방송에 대해 ‘혐한적’, ‘역사를 왜곡 한다’는 등의 비난보도가 반복되고 있는 것, 그리고 그와 동시에 한국에서 DHC 상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것에 대해 의견을 올리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사의 방송 사업은 평화적 민주주의국가인 일본에 있어, 한층 자유로운 언론공간을 구현하고 기존 언론 등이 ‘금기시’ 했던 내용을 포함해 다각적 뉴스를 논하는 것을 으뜸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한국 언론으로부터 당사의 방송내용에 대해 ‘혐한적’, ‘역사를 왜곡 한다’는 등의 비판이 일고 있지만, 당사의 뉴스 해설의 한일관계에 대한 보도는 사실에 기반한 정당한 비평으로, 모두 자유로운 언론의 범위 안이라고 생각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당사의 방송내용 중 어디가 어떻게 혐한인지, 어떻게 왜곡인지를 인상비평이 아닌 사실을 적시한 구체적인 지적을 통해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DHC 측은 “말할 필요도 없지만, 한국DHC가 제공하는 상품이나 서비스, 현지 직원과 DHC테레비 방송내용은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 그러한 상식 밖의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것은 ‘언론 봉쇄’라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신보, 천안-아산 소상공인에 특례보증 지원
  2. 김해 국·공립 산림휴양시설 10월 동시 개장
  3. 대전시 "선도지구 2차 선정 공모 또는 제안 방식으로"… 두 방식 차이점은?
  4.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교장에 김도경 KAIST 명예교수 선임
  5. 세종시 교통신호, '내비게이션'으로 미리 본다
  1. 대전중수청 '대전 이전' 속도… 행안부 차관 "내년 설계비 반영" 확답
  2. '피지컬AI 1㎜ 에러를 잡아라' 대전창업포럼서 스타트업 '주목'
  3. 충남교육청, 학교 조리실 종사자에 방진마스크 지급 논란 확산… 정치권 "보여주기식 땜질 멈춰라"
  4. 대전보훈병원, 심평원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5.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

헤드라인 뉴스


[기획] 시립 소극장 등 건립 하세월… 시민 `문화 갈증` 해소가 우선

[기획] 시립 소극장 등 건립 하세월… 시민 '문화 갈증' 해소가 우선

'문화예술 도시 세종'을 향한 청사진은 화려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지역 예술 꿈나무들은 설 무대를 찾지 못해 인근 타 도시로 향하고, 시민들은 문화공연을 즐길 시설이 부족해 문화 향유에 목말라 있다. 여기에 재정난으로 주요 문화시설 건립까지 지연되면서, 세종의 문화예술 인프라가 도시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종은 언제쯤 행정수도를 넘어 시민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예술가가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까. 세종 문화예술 인프라의 현주소와 과제를 3차례에 걸쳐 들여다본다. <편..

무수익여신 늘어나는 시중은행... 연체율 느는 대전 기업·가계대출도 적신호
무수익여신 늘어나는 시중은행... 연체율 느는 대전 기업·가계대출도 적신호

주요 시중은행에서 돈을 빌리고 이자를 내지 못하는 가계와 기업 비율이 코로나19 이후 최고 수준에 달하고 있다. 대전 시중은행에서도 기업·가계대출 연체율이 급격히 치솟고 있는데, 기준금리 인상 기조까지 더해지면서 한계 차주들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 2분기 말 무수익여신 잔액은 총 6조 4108억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말(5조 65억원)보다 28.0% 증가했다. 이들 은행의 무수익여신 잔액이 6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대 은행의 전체 여신에서..

4개국 신임 주한 상주대사, 이 대통령에 신임장 제출
4개국 신임 주한 상주대사, 이 대통령에 신임장 제출

미국과 포르투갈, 아랍에미리트, 아일랜드 신임 주한대사들이 12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장 제정식에서 신임 주한 상주대사 4명으로부터 신임장을 제출받았다. 신임장은 파견국의 국가 원수가 자국의 신임대사에게 수여한 것으로, 주재국 국가 원수에게 전달하는 문서다. 신임장을 제정한 대사는 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와 반다 마리아 디아스 스텔제르 세케이라 주한 포르투갈대사, 자말 압둘라 모하메드 빈 압둘와합 알 수와이디 주한 아랍에미리트대사, 숀 호이 주한 아일랜드대사다. 이 대통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

  • 폭염에 농작물도 피해 폭염에 농작물도 피해

  •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