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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공 |
기상청에 다르면 광복절인 15일 자외선지수가 '보통'으로 나타났다. 10호 태풍 크로사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의 경우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기온으로 서울 26~30도, 춘천 25~31도, 대전 26~32도, 대구 26~31도, 광주 26~32도, 부산 24~31도, 제주 26~30도로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경북 부부 동해안의 경우 50~150mm이다. 경상도,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 전북엔 20~60mm, 제주도, 전남과 서해 5도는 5~40mm로 예상된다.
10호 태풍 크로사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전국이 비가 내리겠으나 자외선 차단에도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생활자외선의 경우 아무런 조치 없이 노출될 경우 최악땐 피부 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사전 방지를 해주는 것이 좋겠다.
외출 전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줘야겠으며, 실내에서 활동할 경우에도 발라주는 것이 좋다. 비로 인해 습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바 제습기를 가동시키거나, 에어컨을 틀어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박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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