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주요 간선도로에 '진관사 태극기' 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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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주요 간선도로에 '진관사 태극기' 게양

- 백초월 스님이 독립운동 당시 사용한 태극기
- 2015년부터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에 진관사 태극기 게양
- 게양기간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 승인 2019-08-14 05:01
  • 최영주 기자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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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사 태극기(등록문화재 제458호)와 가로기 게양 모습 (사진=은평구)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제74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관내 사찰인 진관사에서 발견된 진관사 태극기(등록문화재 제458호)를 은평구 주요 간선도로에 가로기로 게양한다고 밝혔다.

게양기간은 8월 14일부터 15일까지며, 은평구는 은평의 독립운동가인 백초월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에 진관사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

은평구가 가로기로 게양하고자 하는 등록문화재 제458호인 '진관사 태극기'는 백초월 스님이 독립운동 당시 사용한 태극기로서 2009년 5월 26일 진관사 칠성각 해체 및 보수공사를 진행하던 중 불단과 기둥 사이에서 발견됐으며, 발견당시 독립운동자료들이 함께 발견돼 그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큰 문화재다.

구는 자랑스러운 독립의 상징인 백초월 스님의 진관사 태극기가 품고 있는 큰 정신을 은평구민이 자랑스럽게 느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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