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다문화]다문화이해강사 역량강화교육

  • 전국
  • 보령시

[보령시다문화]다문화이해강사 역량강화교육

  • 승인 2019-08-18 00:04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다문화강사 역량강화교육1
충남도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지난달 25일 다문화 이해강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충청남도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센터장 조삼혁)는 지난달 25일에 15개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온 중국,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등 나라 출신의 이주민 이해강사 5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강사 역량강화교육(2차)을 홍성군건강가정·다문화기족지원센터 B1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해마다 다문화가정 수가 증가하여 변화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춘 우리사회 내 문화다양성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시민들이 다문화사회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태도를 기르기 위해 다문화이해교육은 필수적이다. 교육을 담당하는 결혼이주여성강사들에게 다문화이해강사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시켜, 문화적 효능감 향상, 다문화 감수성 증진 및 다문화 교육태도 개선, 강사의 전문성 향상 그리고 다문화교육에 기여도 기대 등의 목적으로 충남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는 다문화이해강사 역량강화교육(2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이해교육전문강사 ㈜ODS다문화교육연구소 이나현대표와 윤미애소장을 초빙하여 다문화의 뜻과 특징, 상호이해의 첫걸음, 대상별 효과적인 세계문화교육 그리고 체험교육의 실제: 만들기 사례체험2종 등 가장 핵심적인 내용이 다문화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강사역량강화교육 중점을 두었다.



이번 연수는 참여형 수업으로 구성되며 오전에 '다문화이해교육은 어떻게 할 것 인가?' 주제로 강사끼리 팀별로 열정적 토의하고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정성껏 완성한 숙제를 발표하고 나서 피드백을 통해 서로 자유롭게 소통, 발전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다문화이해교육강사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어 수준 높은 다문화전문강사로 성장하여 다문화에 대한 인식 전환과 자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명예기자 리메이펀 (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최대 30만 원 환급' 상생페이백, 아직 신청 안 하셨어요?
  2. 화성시, 거점도시 도약 ‘2040년 도시기본계획’ 최종 승인
  3. 갑천에서 18홀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물의… 대전시, 체육단체장 경찰 고발
  4. 애터미 '사랑의 김장 나눔'… "3300kg에 정성 듬뿍 담았어요"
  5. 대전 불꽃쇼 기간 도로 통제 안내
  1. "르네상스 완성도 높인다"… 대전 동구,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2. 대출에 짓눌린 대전 자영업계…폐업률 7대 광역시 중 두번째
  3. 코레일, 겨울철 한파.폭설 대비 안전대책 본격 가동
  4. 대전권 14개 대학 '늘봄학교' 강사 육성 지원한다
  5. '대덕특구 사이언스센터' 딥테크 혁신성장 허브로 자리매김

헤드라인 뉴스


국내기업 10곳 중 7곳 이상 "처벌·제재로는 중대재해 못줄여"

국내기업 10곳 중 7곳 이상 "처벌·제재로는 중대재해 못줄여"

국내 기업 10곳 중 7곳 이상이 정부의 노동 안전대책에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처벌과 제재 중심의 정책으로는 중대재해 예방이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기 때문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국내 기업 26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 정부 노동안전 종합대책에 대한 기업 인식도 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발표된 노동안전 종합대책과 관련해 기업들의 인식과 애로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동안전 종합대책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 중 73%(222곳)가 정부 대책이 '중대재해 예방에..

충청권 국회의원 전원, ‘2027 충청U대회 성공법’ 공동 발의
충청권 국회의원 전원, ‘2027 충청U대회 성공법’ 공동 발의

충청권 여야 국회의원 27명 전원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U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개정안을 공동 발의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충남 공주·부여·청양)·국민의힘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은 25일 국제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운영에 필요한 기부금품을 직접 접수·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으로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제도에서는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접수할 때 절차가 복잡해 국민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가 제한되고, 국제경기대회 재정 운영에 있어 유연성이 낮다..

국내 최대 돼지 사육지 충남서 ASF 첫 발생… 도, 긴급 차단방역
국내 최대 돼지 사육지 충남서 ASF 첫 발생… 도, 긴급 차단방역

국내 최대 돼지 사육지역인 충남에서 치사율 100%(급성형)에 달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처음으로 발생했다. 충남도는 ASF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양돈농가 등에 상황을 전파하고, 이동 제한 등 긴급 차단 방역에 돌입했다. 25일 도에 따르면, 총 463두의 돼지를 사육 중인 당진시 송산 돼지농가에서는 지난 17∼18일 2마리가 폐사하고, 23∼24일 4마리가 폐사했다. 농장주는 수의사의 권고를 받아 폐사축에 대한 검사를 도에 의뢰했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폐사축에 대한 ASF검사를 진행, 이날 오전8시 양성 판정을 내렸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 대전시의회 방문한 호치민시 인민회의 대표단 대전시의회 방문한 호치민시 인민회의 대표단

  • 대전시청에 뜬 무인파괴방수차와 험지펌프차 대전시청에 뜬 무인파괴방수차와 험지펌프차

  • 주렁주렁 ‘감 따기’ 주렁주렁 ‘감 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