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보험에 가입해 당뇨약을 복용하고 있는 관내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 5주간 운영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의사 및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직접 진행하며 당뇨질환의 이해, 식사관리 및 계획하기, 운동관리, 합병증 관리 방법 등 이론 교육은 물론 자가 관리능력향상을 위한 영양식단 작성과 근력운동 지도와 같은 실습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당뇨병은 제대로 관리를 못 할 경우 당뇨망막병증, 신부전증, 뇌경색 등 합병증으로 실명, 혈액투석, 신체절단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제대로 된 자가 관리가 꼭 필요한 하다"말했다.
당뇨병 건강교실의 참여 신청은 진천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진천=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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