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아름다운 느리실마을, 체험해봤니?"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이름도 아름다운 느리실마을, 체험해봤니?"

한밭대 재학생들, 홍성 서부면 상황마을 농촌봉사활동 펼쳐

  • 승인 2019-08-25 12:18
  • 신문게재 2019-08-26 16면
  • 유희성 기자유희성 기자
23일(한밭대 서부면 농촌봉사활동 2)
국립 한밭대학교 재학생들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간 충남 홍성군 서부면 상황리 상황마을(이장 김찬)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25일 홍성군에 따르면 한밭대 총동아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방학기간을 이용해 재학생 60여 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마을입구 벽화그리기, 고추수확, 콩밭매기, 해변정화활동 등 농민들과 구슬땀을 함께 흘리며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이보석 한밭대 총동아리연합학생회장(컴퓨터공학과 3학년)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동기들과 함께 땀 흘리며 도시에서 하지 못한 소중한 추억을 쌓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기회가 주어지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찬 상황마을 이장은 "바쁜 농번기에 우리 학생들의 방문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농가에 일손을 덜어줘 큰 힘이 됐다"며 "이번 한밭대 학생들의 봉사활동 계기로 우리 마을이 화합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화답했다.

이재학 서부면장은 "바쁜 학업 중에도 서부면 상황마을을 방문해준 한밭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상황마을에서 새로운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쌓고, 땀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알찬 방학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면장은 "올해 13번째로 진행된 한밭대학교 농촌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 지역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나눔과 봉사의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기획됐으며 해마다 벽화봉사활동 및 농어촌 봉사활동을 하며 농어민들과 학생들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공동체 의식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23일(한밭대 서부면 농촌봉사활동 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 ‘인구활력+지역’ 전환
  2.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3. "우리 위성이다,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진 사출 지켜보며 환호
  4. "지천댐 건립 지자체 결정권 없어" 선 그은 박수현 지사…주민들 사이 찬반 대립 지속
  5. 충남대 통합신청서 부결 한 달…“국립대 통합 재추진 필요” 민병권 대표 제언
  1. 세종시로 '국가기관' 이전… 수도권 문제 해법으로 유효
  2. 체육중·고 없는 '세종시', 국립체육영재학교 유치 절실
  3. [22대 첫 국감] 충청 하계U대회·행정수도 완성 강하게 어필
  4. 누리호 5차 발사 성공…대전 한국형 뉴스페이스 도약 가속도
  5. 충남도 의정비심의위 열고 도의원 월정수당·의정활동비 협의… 매달 582만 원으로 잠정 결정

헤드라인 뉴스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글을 쓰고 번역하며 사람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시대다. 몇 줄의 질문만 입력하면 보고서는 물론 시와 소설까지 순식간에 만들어낸다. 한국어도 예외가 아니다. AI활용이 늘어나면서, AI가 한국어를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지도 중요한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밥 먹었어?"라는 표현에 대해 AI는 이를 단순히 식사 여부를 묻는 질문으로 설명하면서도 "한국어에서는 실제로 식사했는지를 확인하는 의미뿐 아니라 상대방의 안부를 묻는 인사처럼 사용되기도 한다"고 답했다...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하고 있지만 소비가 일부 상권에 집중되면서 정책 실효성을 보다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되는 만큼 발행 규모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가 어디로 흘러가는지까지 정책 평가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31조 20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비도 올해 1조 1500억 원에서 내..

최근 5년 건설현장 사망자 1220명… 절반 이상이 `추락사`
최근 5년 건설현장 사망자 1220명… 절반 이상이 '추락사'

최근 5년여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이 추락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건설현장 사망자는 총 122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추락사고 사망자는 642명으로 전체의 52.6%를 차지했다. 건설현장 사망자 2명 중 1명 이상이 추락사고로 숨진 셈이다. 전체 건설현장 사망자는 2021년 272명에서 2022년 238명, 2023년 244명, 2024년 209명, 2025년 199명으로 줄었다. 연도별 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