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출신 배용준, 골프 유망주 산실 '송암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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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출신 배용준, 골프 유망주 산실 '송암배' 우승

  • 승인 2019-08-25 19:37
  • 수정 2019-08-25 19:45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배용준 우승기념사진1
대전 출신 배용준(한국체대 1년)이 한국 골프 유망주의 산실인 전국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 영예를 안았다.

대전체육고등학교를 졸업한 배용준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경북 경산 대구컨트리클럽(파 72)에서 열린 제26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남자선수권부에서 4일 합계 269타 1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배용준 선수는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대전 출신으로 허정구배 한국 아마추어선수권대회 챔피언의 기세를 몰아 17언더파에 머문 오승현(청주신흥고 3년)을 2타차로 따돌리고 역전 우승했다.

배 선수는 1라운드 합계 69타로 출발해 2라운드 66타, 3라운드 69타, 4라운드 65타를 치며 대회 기간 내내 빼어난 샷 감각과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배용준은 "기본에 충실한 선수가 돼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골퍼가 되는 게 꿈이다"면서 "10월에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멋진 경기로 대전선수단의 목표달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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