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투르크메니스탄 도착… 첫 출격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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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투르크메니스탄 도착… 첫 출격 준비

  • 승인 2019-09-09 11:30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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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9일(한국시간) 새벽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국제공항에 도착해 입국 수속을 준비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태극전사들이 투르크메니스탄에 짐을 풀고 출격 준비에 나섰다.

벤투호는 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출발해 3시간 40여 분의 비행을 거쳐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시가바트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벤투호는 한국시간으로 10일 오후 11시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의 코페트다그 스타디움에서 투르크메니스탄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H조 1차전을 펼친다.

이번 경기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대장정의 첫 무대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32위인 투르크메니스탄과 역대 전적에서 2승 1패로 앞선다.

한국이 최근 투르크메니스탄과 경기를 펼친 건 2010년 남아공 월드컵 3차 예선에서다. 한국은 홈앤드어웨이 경기를 펼쳐 2연승을 거뒀다.

아픈 기억도 있다.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투르크메니스탄과 처음 만나 2-3으로 역전패당했다.

벤투호는 이번 투르크메니스탄전을 위해 2일 한국을 떠나 터키 이스탄불에서 전지훈련을 했다. 조지아와 평가전(2-2 무승부)으로 실전 경험도 쌓았다.

대표팀은 월드컵 2차 예선 1차전을 하루 앞둔 9일 오후 공식 기자회견과 함께 경기가 펼쳐질 코페트다그 스타디움에서 현지 적응 훈련에 나선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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