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의병박물관 "추석 연휴 세대공감 문화행사" 운영

  • 전국
  • 부산/영남

의령군, 의병박물관 "추석 연휴 세대공감 문화행사" 운영

고향 찾는 향우. 관람객들 다양한 볼거리 제공

  • 승인 2019-09-10 14:03
  • 배병일 기자배병일 기자
2019-09-10 의병박물관 추석 연휴 세대공감 문화행사 운영1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 의병박물관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추억의 애니메이션 상영'을 운영한다.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 의병박물관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향우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추억의 애니메이션 상영'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문화행사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세대 공감을 주제로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민속놀이와 옛 추억을 되살리는 애니메이션 상영으로 구성된다.



민속그네, 널뛰기, 목마, 투호, 대형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비석치기, 팽이 돌리기 등 10여종의 민속놀이는 박물관 야외공원에서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실사영화로 주목받은 애니메이션 원작 '라이언 킹(1994)'과 '알라딘(1992)' 상영을 통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세부 일정은 의병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 운영하는 민속놀이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미래 세대의 관심이 보다 깊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하는 문화공간으로서 의병박물관의 역할을 보다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의병박물관은 의병을 주제로 특화된 전문박물관으로 지난 2012년 개관한 이래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고 있는 전국 대표 공립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과거의 유물을 전시하는 박물관 운영을 기반으로 의병문화학교, 찾아가는 의병교육, 군민을 위한 영화상영, 박물관 앞 낭만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의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의령=배병일 기자 334700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6명이 벗고 달린 새해 첫 날! 2026선양 맨몸마라톤
  2. [세상보기]가슴 수술 후 수술 부위 통증이 지속된다면
  3. 대전 동구, 겨울철 가족 나들이 명소 '어린이 눈썰매장' 개장
  4. 코레일, 동해선 KTX-이음 개통 첫 날 이용객 2000명 넘어
  5. [독자칼럼]대전·충남 통합, 중부권 미래를 다시 설계할 시간
  1. 이장우 대전시장 "불퇴전진으로 대한민국 신 중심도시 충청 완성하겠다"
  2. 충청 출신 與野대표 지방선거 운명의 맞대결
  3. 2026 병오년, 제9회 지방선거의 해… 금강벨트 대격전
  4.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6년 1월 2일 금요일
  5. 대전 중구보건소, 정화조 청소 후 즉시 유충구제 시행

헤드라인 뉴스


아동인구 감소 현실의 벽… 세종 국공립 어린이집 취소 `파장`

아동인구 감소 현실의 벽… 세종 국공립 어린이집 취소 '파장'

아동 인구 감소로 보육시설 운영난 가중과 폐업이 속출하는 가운데, 세종시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이 취소되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 이 어린이집은 정원 수용률이 지역 최하위 수준인 산울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2027년 개원 예정이었으나, 시가 지난 6월 주민 의견 수렴 과정 없이 개원 최소 결정을 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세종시는 "인근 지역 보육수요까지 감안한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산울동 주민들은 "현실을 외면한 행정"이라며 원안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시는 이달 보육정책위원회에 안건을 재상정..

[현장] 응급실 시계에 새해는 없다네… 중증환자 골든타임만 있을뿐
[현장] 응급실 시계에 새해는 없다네… 중증환자 골든타임만 있을뿐

"응급실 시계에 새해가 어디 있겠습니까. 중증환자 골든타임만 있을 뿐이죠." 묵은해를 넘기고 새해맞이의 경계에선 2025년 12월 31일 오후 11시 대전권역 응급의료센터가 운영되는 충남대병원 응급실. 8살 아이의 기도에 호흡 유지를 위한 삽관 처치가 분주하게 이뤄졌다. 몸을 바르르 떠는 경련이 멈추지 않아 산소포화도가 떨어진 상태에서 호흡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처치에 분주히 움직이는 류현식 응급의학 전문의가 커튼 너머 보이고 소아전담 전문의가 아이의 상태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했다. 여러 간호사가 협력해 필요한..

"할아버지는 무죄에요" 대전 골령골에 울린 외침…학암 이관술 고유제 열려
"할아버지는 무죄에요" 대전 골령골에 울린 외침…학암 이관술 고유제 열려

대전형무소에 수감됐다가 6·25전쟁 발발 직후 불법적인 처형으로 목숨을 잃은 학암 이관술(1902-1950) 선생이 1946년 선고받은 무기징역형에 대한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재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그의 외손녀 손옥희(65)씨와 학암이관술기념사업회는 2025년 12월 31일 골령골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터에서 고유제를 열고 선고문을 읊은 뒤 고인의 혼과 넋을 달랬다. 이날 고유제에서 외손녀 손옥희 씨는 "과거의 역사가 남긴 상처를 치유하겠다는 역사를 근간으로 하는 단체와 개개인의 노력 덕분에 사건 발생 79년 만에 '이관술은 무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새해 몸만들기 관심 급증 새해 몸만들기 관심 급증

  • 병오년 이색 도전…선양 맨몸마라톤 이색 참가자 병오년 이색 도전…선양 맨몸마라톤 이색 참가자

  • 맨몸으로 2026년 첫 날을 힘차게 ‘출발’ 맨몸으로 2026년 첫 날을 힘차게 ‘출발’

  • ‘붉은 말의 기운 받아 2026년도 힘차게 나아갑시다’ ‘붉은 말의 기운 받아 2026년도 힘차게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