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충남도 감사위, 불공정 관행 개선 '머리맞대'

  • 정치/행정
  • 충남/내포

대한전문건설협회-충남도 감사위, 불공정 관행 개선 '머리맞대'

  • 승인 2019-11-20 17:26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충남도청 감사위원회 간담회(2019.11.20)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이호명 회장과 관계자들은 20일 충남도 감사위원회를 방문해 김종영 감사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이날 간담회는 지난 4월 '소규모 건설공사의 적정공사비 산정 노력 등 불공정 관행 개선' 건의에 대한 도 감사위의 설명과 건설계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호명 회장은 "전반적인 건설경기 침체,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인해 전문건설사업자는 하루하루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협회에서 지난 간담회에 건의했던 과소설계 근절 요청에 대해 지사님의 관심과 충남도 감사위원회의 노력으로 적정 공사비 확보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러한 감사위의 활동이 내년에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영 위원장은 "아산시 등 시·군 종합감사, 특정감사 시 표본조사를 통해 ▲하도급 대금 미조정 ▲소규모 건설공사 예정가격 과소산정 ▲예산절감 위주의 계약심사 ▲노무비 및 장비대금 지급·관리 부적정 사례 등이 확인되어 개선권고·시정 조치로 건설분야의 불공정 관행 개선에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계약심사 또한 감액위주의 계약심사에서 탈피하고자 노력 중으로 올 한해 도 심사대상 사업 중 42건에 6억원, 시·군 심사대상 사업 중 45건에 1억7000만원의 증액 계약심사가 이뤄지는 등 공공발주 건설공사에서 적정공사비가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협회와 함께 적정공사비 산정 및 불공정 관행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3.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4.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5. 충주시, 내년 생활임금 13.5% 인상…시급 1만 2630원
  1.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2. 농어촌 기본소득 내년 35개 군으로 확대되는데… 전산시스템 부재는 여전
  3. [한성일이 만난 사람]임영진 (주)로쏘 성심당 대표
  4. 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29일 아시안게임 결승 정조준
  5. 전국 보훈병원 전문의 못 찾아 휴진도…대전병원도 신장내과 전문의 부재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이 사실상 오는 12월 정기국회 막바지, 예산 정국 아래 논의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여 공세에 집중하고 있는 야당이 10월 국정감사 이후 논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이달 말 회의 개최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28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 일정을 둘러싼 여·야 간사 간 협의가 끝내 매듭을 짓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은 10월 국감에 앞서 이달 29~30일 회의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국감 이후인 11월 개최를..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사실상 멀어진 가을야구 대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점검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신인과 퓨처스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올 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중견수 등 취약 포지션의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로 9위에 머물며 5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의 초점은 승수..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