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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민평가단(단장 한선교)이 11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하반기 정기회의를 갖고 2019년 활동실적 보고 및 내년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군민평가단은 올 3월 상반기 정기회의와 군정 운영방향 청취로 활동에 나서 총 4회에 걸쳐 관내 주요사업장 21곳을 방문해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또 민선7기 공약사업 이행평가, 서천군 보조금지원사업 11건에 대한 성과평가, 우수지자체 비교행정연수, 2019년 서천군을 빛낸 10대사업 선정 등에 참여했다.
이밖에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상반기 추진실적보고회, 2020년 시책구상보고회 등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부서장 직무성과평가, 부서평가도 실시하는 등 군정에 대한 자문과 평가,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연간 운영일정 및 분과위원회 활동강화 방안, 평가단 역량강화 방안 등 군정 발전을 위한 2020년 평가단 운영계획을 논의했으며 올해 제3기 군민평가단이 출범한 만큼 내년에는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한편 서천군민평가단은 군정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평가, 군정발전을 위한 제안 등 군민의 정책참여 활성화를 통한 통하는 신뢰행정 구현을 위해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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