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올해 무상.친환경 급식 33만3000명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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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올해 무상.친환경 급식 33만3000명에 제공

道,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 계획 확정
식품비 1354억, 친환경식품비 279억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 승인 2020-01-14 17:57
  • 신문게재 2020-01-15 8면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충남도청사 전경 (15)
충남도청사 전경
충남도가 도내 재학 중인 학생들의 교육복지를 위해 올해 무상급식 식품비 1354억원과 친환경 식품비 279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집 원아들에게도 친환경급식을 지원, 학부모의 교육비 절감이 기대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0년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 계획'을 확정, 신학기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 15개 시·군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학생 33만3000여 명이다.

연간 급식일수는 1일 1식을 기준으로 단설·사립유치원 220일, 병설유치원은 190일이다. 단가는 1740원이다. 의무교육 대상인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무상급식은 1일 1식 기준 190일이며, 식품단가는 2266원∼3483원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 식재료는 1일 1식 기준 최대 220일까지 지원하며, 290원에서 570원을 단가로 책정했다.

도는 올해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과 원아들에게 친환경·무상급식을 제공하는 체계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추욱 농림축산국장은 "이번 지원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을 조성하고,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한 지역 우수 식품을 공급하게 됐다"며 "농축수산업이 발전하는 충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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