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용 지부장, 연무읍 주민자치회장 당선

  • 전국
  • 논산시

윤석용 지부장, 연무읍 주민자치회장 당선

주민 대변하는 진정한 봉사자 역할 수행
지역 현안과 주민복지 향상 위해 가교역할 ‘최선’

  • 승인 2020-01-21 00:56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윤석용 회장
윤석용 신임 연무읍주민자치회장.
“연무읍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고 지역발전에 크게 일조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3일 회원 만장일치 추대로 연무읍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당선된 윤석용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지회 논산시지부장의 당선 소감이다.



윤 회장은 “연무 읍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의 현안은 물론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살기 좋은 연무읍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주민자치 전도사가 되어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도모함은 물론 연무읍 주민들을 대변하는 진정한 봉사자의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연무읍 주민자치회는 여성 9명, 남성 21명 총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안전환경분과, 문화예술분과, 건강복지분과 등 3개 분과로 운영하며, 매월 둘째 주 금요일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20대부터 80대까지 전 연령대가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데다 전체적으로 젊어졌고, 회원구성 또한 잘 이뤄져 앞으로의 활동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연무읍에서 윤대감네 식당과 윤대감펜션을 운영하는 윤 회장은 연무청년회의소 회장과 연무선후배연합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과 남다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경찰 인력난에 승진자도 저조… 치안공백 현실화
  2. 대전시와 5개구, '시민체감.소상공인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3. 세종시 '학교급식' 잔반 처리 한계...대안 없나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여현덕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인공지능(AI) 경영자과정 주임교수. KAIST-NYU 석좌교수
  5. 세종시 재정 역차별 악순환...보통교부세 개선 촉구
  1. 세종시 도담동 '구청 부지' 미래는 어디로?
  2. 더이상 세종시 '체육 인재' 유출 NO...특단의 대책은
  3. 세종시 교통신호제어 시스템 방치, 시민 안전 위협
  4.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5. 세종시 '공동캠퍼스' 미래 불투명...행정수도와 원거리

헤드라인 뉴스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새로운 전기를 맞은 가운데 17일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 다시 한번 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이 높다. 관련 발언이 나온다면 좀 더 진일보된 내용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역대 정부 최초로 전 국민에 실시간 생중계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2주 차 부처 업무보고가 16일 시작된 가운데 18일에는 행정안전부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대전과 충남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추가 발언을 할지 관심을 두고 있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이전에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하기 위해..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2026년 세종시 행복도시 신도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거치며, 내년 청사진을 그려냈다. 이에 본지는 시리즈 기사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변화를 각 생활권별로 담아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행정수도 진원지 'S생활권', 2026년 지각변동 오나 2. 신도시 건설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변화 요소는 3. 정부세종청사 품은 '1~2생활권', 내년 무엇이 달라지나 4. 자족성장의 거점 '3~4생활권', 2026년 던져진 숙제..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하는 소위, ‘지역의사제’ 시행을 위한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출산과 보육비 비과세 한도 월 20만원에서 자녀 1인당 20만원으로 확대하고, 전자담배도 담배 범위에 포함해 규제하는 법안도 마찬가지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에서는 법률공포안 35건과 법률안 4건, 대통령령안 24건, 일반안건 3건, 보고안건 1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지역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공포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