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부춘동,"코로나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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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춘동,"코로나 꼼짝마"

- 경로당,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 실시
-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잠정 중단키로

  • 승인 2020-02-22 11:1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200221 부춘동 코로나 예방 1
서산시 부춘동 직원들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자체 소독을 실시하고,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있다.




서산시 부춘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중)가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자체 방역에 나서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춘동행정복지센터는 20일과 21일 휴대용 방역기와 약품을 구비해 자체적으로 취약지 방역에 나섰으며, 코로나 바이러스가 장기화 조짐을 보임에 따라 방역에 바짝 고삐를 죄며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만전을 기하기로 한 것이다.

직원들은 2개조로 나누어 관내 경로당 22개소와 공중화장실 10개소, 주민자치센터에서 방역활동을 펼쳤으며, 경로당에는 살균제와 소독제, 마스크 등을 배부하고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홍보했다.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마을 행사와 단체모임 등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으며, 이와 함께 부춘동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24일부터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지난달 2일부터 운영 중인 주민자치센터 11개 프로그램에는 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미 낸 수강료는 환불하거나 기간 연장하고, 사태 추이를 지켜보며 프로그램 운영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영중 부춘동장은 "코로나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면서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관내 기관?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 불안 해소와 안전한 부춘동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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