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옆구리 통증으로 시범경기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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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옆구리 통증으로 시범경기 결장

  • 승인 2020-02-26 10:34
  • 수정 2020-06-11 11:43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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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AP=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 갈매기' 추신수는 올해 만으로 37살이다. 추신수는 큰 물에서 놀고 싶어했다. 프로야구의 본고장 미국으로 진출을 꿈꿨다.

 

추신수는 결국 꿈을 이뤘다. 2005년 혈혈단신 미국 시애틀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다.

 

인종차별이 심한 나라에서 동양인 추신수는 죽을 힘을 다해 노력했다. 

 

현재는 텍사스 레인저스에 안착했다.

 

'추추 트레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옆구리 통증으로 시범경기에 결장했다.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CBS스포츠는 "추신수는 옆구리 근육 긴장으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며 "텍사스가 예방 차원 조치라고 밝힘에 따라 추신수의 시즌 개막전 준비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CBS스포츠는 추신수의 이번 옆구리 근육 문제는 지난해 10월 받은 어깨 수술과는 연관이 없어 보인다고 보도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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