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대전시 코로나19 4.5번째 확진자 동선 발표

  • 정치/행정
  • 대전

[코로나19]대전시 코로나19 4.5번째 확진자 동선 발표

  • 승인 2020-02-26 19:12
  • 김소희 기자김소희 기자
대전 4번(최종2)
대전 5번(최종2)
대전에서 확진자 3명이 더 추가된 가운데 4·5번째 확진자의 동선이 공개됐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내 4번째 확진자는 유성구 지족동에 거주하는 40세 여성으로 유성구 봉명동 성세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다.



지역 4번째 확진자는 24일에는 오전 8시 유성선병원(지족동), 오전 10시 정문약국(지족동), 10시 30분 자택(봉명동), 오후5시 40분 성세병원(봉명동)을 방문했다.

25일에는 오전 9시 성세병원(봉명동), 오전 11시 40분께 일등공인중개사(궁동), 두레국시(봉명동), 오후 4시 50분께 지족역(지족동), 유성온천역(봉명동), 버거킹(봉명동), 뉴삼성공인중개사(봉명동), 오후 5시 40분 성세병원(봉명동)을 다녔다.



이 확진자는 지난 24일, 25일 시내버스 119번과 지하철(지족·유성온천역)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 5번째 확진자는 유성구 봉명동에 거주하는 33세 남성으로 서구 둔산동 산림기술연구원에 근무하는 연구원이다.

이 확진자는 21일 오후 6시 30분 당신의약국(봉명동)을 방문했다.

22일에는 오전 11시 40분 BMK웨딩홀 1층(문화동)을, 23일엔 종일 자택에, 24일엔 산림기술연구원(둔산동), 25일엔 오전 8시 30분 유성선병원(지족동), 오전 10시 정문약국(지족동)을 다녔다.

6번째 확진자는 대덕구 오정동에 거주하는 39세 여성으로 도시철도 1호선 월평역에 근무하는 역무원이다. 현재 이 확진자 동선에 대해선 조사 중이다.

한편, 해당 경로는 확진자의 기억을 바탕으로 확인된 동선으로 심층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수정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 또 확진자의 동선에 따라 방역 조치가 완료됐다.
김소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동래구, 제3회 온천천 빛 축제 개최
  2. 김포시농기계임대사업소, 노후농기계 불용품 매각
  3. 상명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4. 천안 벽산 블루밍 파크포레, 사업계획 승인 및 도급계약 모두 마쳐
  5. 천안시보건소, '생명존중 안심마을' 4곳 지정
  1. 한기대 STEP, '열정 가득' 온라인 서포터즈 3기 출범
  2. 나사렛대, 기아자동차 정주훈 상무 초청 '경영인의 날' 성료
  3. 충남창경센터, 'The Future with AX Forum' 개최
  4. 한기대, 충남경제정책 경연대회 우수상·장려상
  5. 천안문화재단, 모차르트 오페라 '코지 판 투테' 재창작 공연 개최

헤드라인 뉴스


유성복합터미널 3개사 공동운영체 출범…터미널·정류소 흡수·통합 본격화

유성복합터미널 3개사 공동운영체 출범…터미널·정류소 흡수·통합 본격화

유성복합터미널을 운영할 주체가 최근 결정되면서 대전 시민들의 고속·시외버스 운송체계가 동구 용전동과 유성구 구암동의 두 개의 복합터미널의 양강 체계로 전환될 전망이다. 대전교통공사는 11월 19일 주식회사 루시드 및 금호고속주식회사와 유성복합터미널의 공동운영사로 결정하고 5년에 추가 5년 연장 가능한 계약을 체결했다. 유성복합터미널은 2010년부터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4차례 추진했으나 모두 실패하고, 2020년 대전시의 공영개발로 전환됐다. 시가 사업비 449억 원을 투입해 버스 15대가 동시에 승객을 승하차하는 플랫폼을 갖추고..

누리호 4차 발사 D-4… 국민 성공기원 분위기 고조
누리호 4차 발사 D-4… 국민 성공기원 분위기 고조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4차 발사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주말부터 전국에서 누리호 관련 행사가 진행되며 4차 발사 성공을 기원하는 분위기가 고양되고 있다. 23일 우주항공청·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27일 오전 12시 54분에서 1시 14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서 누리호 4차 발사가 예정돼 있다. 발사 예비 기간은 이날부터 12월 4일까지며 이 기간 중 누리호 4차 발사가 진행된다. 이번 발사는 기존과 달리 늦은 시간 진행된다.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기의 궤도 진입을 고려한 시간이다...

국제유가 안정세에도 고환율에 계속되는 `고유가 행진`
국제유가 안정세에도 고환율에 계속되는 '고유가 행진'

국제유가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 기름값은 고유가 행진을 이어가 주목된다. 이는 원·달러 환율이 치솟으면서 고환율로 인한 원유 수입 비용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주간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ℓ당 25.80원 오른 1729.72원을 기록했다. 경유는 38.54원 오른 1636.57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은 4주 연속 동반 상승했다. 대전·세종·충남지역 내 기름값도 10월 넷째 주를 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