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혈액 창고 채우는 뜨거운 나라 사랑!

  • 전국
  • 서산시

텅 빈 혈액 창고 채우는 뜨거운 나라 사랑!

- 20전비, 긴급 혈액 수급 동참하는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
- '코로나19'로부터 국가와 국민 지키는 군인정신 보여줘

  • 승인 2020-02-28 21:1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2020.02.26.수) '20년 1차 사랑의 헌혈 (2) - 중사 김종윤
20전비 장병들은 2. 24.(월)부터 27.(목)까지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사진제공=중사 김종윤
(2020.02.26.수) '20년 1차 사랑의 헌혈 (3) - 중사 김종윤
20전비 장병들은 2. 24.(월)부터 27.(목)까지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사진제공=중사 김종윤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해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상황 극복에 힘을 보탰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공급원과 함께 '코로나 19' 감염증으로 인한 혈액 공급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계획한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은 5대의 헌혈 버스를 비행단 내 각 부서 근처로 배치하여 장병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부대내 약 900여명의 장병들은 혈액 부족 상황 해결에 자발적으로 동참하였다. 이에 호응하여 20전비는 기존 4대로 운영되었던 헌혈 버스를 5대로 증편하고, 배치 시간도 늘려 대비태세 유지에 온 힘을 쏟고 있는 장병들의 참여 여건을 개선하였다

이번 헌혈에 참여한 정보통신대대 곽지훈 기반통신중대장(중위)은 "최근 혈액 공급 부족으로 수술을 미루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는 뉴스를 본 후,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 싶었다."면서 "헌혈 이외에도 제가 도울 수 있는 일을 찾아 계속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전비는 지난해 총 4회에 걸쳐 3천여명의 장병이 헌혈에 참여해 약 112만cc의 혈액을 기증하였으며 헌혈운동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트램 급전 방식 논란 여전…공론화 필요 목소리
  2. 예산군, 가을 축제 잇따라 개최…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
  3. "더는 버티기 어려워"… 대전 서남부터미널, 폐업 재신청
  4. 대전 유성구 주민 기획 13개 동 '마을 축제' 개최
  5. 대전 복용동 염소 축사서 화재…일대 정전 복구중
  1. 충남대 국립공주대 통합 밑그림… 학내외 의견수렴 이어져
  2. [문화 톡] 갈마도서관 직원들의 웃는 얼굴을 보며
  3. 대전중수청 정원 261명 확정… 전국 6개 지방청 중 네 번째 규모
  4. 2029학년도 수능 2028년 11월 16일… 선택과목 없는 통합형 유지
  5. 대전시, 온통대전 등 공약과 현안 사업위한 추경 편성

헤드라인 뉴스


"시민 약속 파기" vs "당시엔 적법허가"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논란

"시민 약속 파기" vs "당시엔 적법허가"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논란

대전 유성구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사업이 사업시행자의 행정착오와 지자체의 관리 감독 소홀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20년간 방치돼 온 대덕정수장을 시민개방형 문화공간으로 조성키로 했는데 개발제한구역 내 적법한 절차를 밟지 않은 사실이 감사원에게 발각되면서다. 이에 수공은 해당 공간을 다시 수도시설로 활용하겠다는 대책을 제시했는데 지역 주민들과 지역구 시·구의원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19일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은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6년 전 기능이 멈춘 정수장을 다시 수도시설로 돌..

이 대통령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전환… 현실과 이상 괴리 지속
이 대통령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전환… 현실과 이상 괴리 지속

세종과 서울의 행정 이원화에 따른 비효율 문제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도마에 오를 지 주목된다. 현 정부가 정부세종청사 중심의 국정 전환 메시지까지 던진 상황에서도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길국장', '길과장'이란 자조 섞인 표현이 10여 년째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새롭게 취임한 한성숙 국무총리 역시 세종공관과 청사를 비워둔 채 '서울 일정'만 고집하고 있다는 평가가 관가에서 흘러나오며 정부의 의지에 의문부호가 따라붙고 있다. 19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오는 20일 취임 50일을 맞는 한 총리의 세종청사 일정은 공식..

`3조 7000억 원 규모`…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추진 가속화
'3조 7000억 원 규모'…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추진 가속화

충남도가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사업 제안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후속 행정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수현 지사는 19일 도청 접견실에서 태안∼안성 고속도로 최초 제안 컨소시엄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컨소시엄 관계자들과의 접견에서 박 지사는 지역경제에 대한 파급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도내 건설업체와 건설자재 업체 등의 사업 참여 기회 확대를 요청했다. 특히 지역 균형발전과 관광·해양산업 활성화를 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전시회…8월 27일까지 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전시회…8월 27일까지 전시

  • ‘대덕정수장의 시민공원화 조성 약속을 이행하라’ ‘대덕정수장의 시민공원화 조성 약속을 이행하라’

  •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