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덕 감독 "모든 선수가 MVP... 목표는 가을야구"

  • 스포츠
  • 한화이글스

한용덕 감독 "모든 선수가 MVP... 목표는 가을야구"

한화 이글스, 스프링캠프 종료... 37일간 일정 마감 10일 귀국

  • 승인 2020-03-09 18:00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200214_한용덕감독3
한용덕 감독과 타격 훈련중인 노시환이 하이파이브를 하고있다.[사진=한화이글스 제공]
2년 만에 가을야구 진출을 노리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한화 이글스는 9일(한국시간) 37일간의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일정을 마감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선수단은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지난달 1일 애리조나 피오리아에서 1차 캠프를 진행한 한화는 17일 메사로 자리를 옮겨 2차 캠프를 이어갔다.

2차 캠프에서는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해 메이저리그 LA다저스, 밀워키 브루어스, 멕시코 프로야구팀 토로스, 일본 독립야구단 아시안브리즈 등과 평가전을 치렀다. 6경기 전적은 4승 2패를 기록했다.

한용덕 감독은 이번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결과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감독은 "캠프 가장 큰 성과는 선수들이 절실함을 갖고 자율적으로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는 데 노력했다"며 "선수단 모두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눈에 띄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200201_스프링캠프1 (4)
캠프 MVP는 모든 선수단이라고 치켜세우며 자신감을 불어 넣었다.

한용덕 감독은 "이번 스프링캠프 MVP는 한화이글스"라며 "정말 누구 한 명 한 명을 꼽을 수도, 빼놓을 수도 없을 정도로 의미 있는 캠프를 치렀다"고 캠프 소감을 전했다.

올 시즌 목표를 '가을야구'로 설정한 그는 팬들과 함께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 감독은 "언제 어디서나 한화 이글스에 큰 힘을 주시는 팬 여러분은 선수단의 동반자"라며 "올 시즌 팬 여러분께 가슴 뛰는 야구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주장 이용규도 선수단을 대표해 가을야구 진출을 위해 뛰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용규는 "이번 캠프는 모든 선수가 시즌 목표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로 야구에만 집중하며 땀을 흘렸다"면서 "한화이글스가 가을야구에 진출할 수 있도록 나부터 전력질주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화 이글스 선수단은 귀국 후 정규시즌 개막 전까지 대전에서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1조원대 'AI모빌리티' R&D사업추진심사 대상 지정
  2. [독자칼럼]방학 중 아동 식사·돌봄 공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과제
  3. 전국장애인체전 개막 D-7… 세종시, 역대 최다 메달 정조준
  4. 인미동 "대전·충남행정통합, 시민과 함께 답 찾아가야"
  5.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1. 세종시 사격팀 맹위… 전국장애인체전서 메달 싹쓸이
  2. 천안 K-컬처박람회, 주말 맞아 '가족·한류 맞춤형' 콘텐츠 쏟아진다
  3. 중기중앙회, '옐로우 플리마켓' 참여 소기업·소상공인 모집
  4. 천안시, 가을맞이 태학산 가족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5. [현장에서 만난 사람]류명렬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헤드라인 뉴스


[산단의 경계, 기업의 한계] 커지는 기업, 가로막힌 확장…대전산단 ‘규제의 벽’

[산단의 경계, 기업의 한계] 커지는 기업, 가로막힌 확장…대전산단 ‘규제의 벽’

사업을 확장하지도, 나가지도 못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 역시 쉽게 들어갈 수 없다. 지역 산업의 기반이 돼야 할 산업단지가 입주업종 제한 규제로 기업의 이동과 성장을 되레 제약하고 있다. 반세기 넘게 지역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해온 대전산업단지가 재생사업과 산업구조 변화가 맞물리면서 현행 규제가 기업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존 기업은 사업을 계속하기 위해 이전·증설을 추진하지만 업종 제한 등에 막히고, 신규 기업은 입주를 희망해도 업종 제한이라는 문턱을 넘어야 한다. 기존 기업과 신규 업체가 처한 상황은 달..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1차 선도지구로 선정된 둔산14구역(한가람·한양)에서 '둔산동' 편입 움직임이 일고 있다. 같은 생할권임에도 횡단보도 하나를 사이에 두고 둔산동과 탄방동으로 나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이유에서다. 6일 서구청 등에 따르면 최근 국민신문고에 둔산14구역 한가람아파트와 한양아파트를 둔산동으로 변경해 달라는 민원을 접수됐다. 현재 둔산14구역은 행정구역상 탄방동에 속해 있다. 반면 14구역 인근에 위치한 13구역(크로바·목련아파트)은 둔산동이다. 두 구역이 인접해 있음에도 행정구역상 동이 나뉘어 있어 주민들 사이에서..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5일 오후 4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12공구인 중구 서대전 지하차도 일대. 공사장 통제요원의 호루라기 소리가 쉴 새 없이 울렸다. 통제요원들이 수신호로 차량 통행을 유도했지만 공사로 좁아진 도로에 차량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경적 소리가 터져 나왔다. 한 차량은 통행 안내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듯 공사 구간 방향으로 잘못 진입했다. 이를 발견한 통제요원이 다급하게 호루라기를 불며 차량을 향해 뛰어갔다. 요원이 손짓으로 통행 방향을 다시 안내하고 나서야 차량은 방향을 틀어 빠져나갔다. 그 사이 뒤따르던 차량들도 속도를 줄이면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