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체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 운영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세종시 전체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 운영

2025년 전면도입 대비 4억5000만원 예산 지원
‘세종 일반고 르네상스+·세종행복교육지구’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통해 학교-지자체-지역사회와 협력

  • 승인 2020-03-26 11:04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clip20200326104520
세종시교육청이 고교 상향 평준화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실현을 위해 세종시 전체를 단일지구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로 운영한다.

시 교육청은 26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에 선정돼, 2025년 전면도입을 대비하기 위한 4억5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은 학점제형 교육과정 모형 구축을 위한 지역 공동체 간 협력체계 구축, 지역 학교의 고교학점제 운용 기반 조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교육청은 세종 일반계 고등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세종 일반고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세종형 고교학점제를 통합한 '세종 일반고 르네상스+(더하기) 세종행복교육지구' 브랜드로 세종시 단일지구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를 활용해 교육자원을 공유하고, 지역 고교 발전 계획을 수립해 지역사회 학습장을 발굴·활용하는 등 지역 사회 연계 고교학점제 운영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학교교육과정 기획·운영 지원, 교육과정·진로진학 전문가 연수를 운영하는 등 단위 학교의 고교학점제 역량 강화도 지원한다.

소인수 및 희소과목 교·강사 인력 관리 시스템 구축, 가변형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교실 및 ICT 기기 확충 등 공동교육과정 인프라도 확대한다.

최성식 중등교육과장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고교학점제 소위원회 운영, 고교학점제 중앙추진단의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이미 우리 교육청이 고교학점제 선도교육청으로 발돋움했다"며 "이번 선도지구 사업으로 지역 공동체와 협력과 연대를 통해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 학력 책임지도, 성공 진학 등 학생 한명 한명의 소중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지역 고교 교육의 혁신에 참여하는 전국 24개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를 선정하고 충남·충북 등 교육소외지역 교육여건 개선사업 대상을 지정한 바 있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을 철도교통 거점으로", 서산시, 4개 철도사업에 13조7천억 투입 추진
  2.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흥타령춤축제서 안전문화 캠페인
  3. 영화 ‘암살자(들)’ 논란 확산 대전시도 불똥튀나
  4. 민선 9기 허태정號 100일…민생·경제 연착륙 호평
  5.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1. [새인물] 박재현 제71대 천안서북경찰서장
  2. 충남대 노사 갈등 돌파구 찾나…학장협의회 중재안 제시
  3. 고용노동부 노동감독관 고소·고발 급증… 5개월 만에 작년수준 근접
  4. 천안세무서, 징수와 복지를 연계한 '포용적 체납관리'로 민생경제 회복 지원
  5.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헤드라인 뉴스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시작되는 22대 국회 후반기 국정감사를 충청현안 관철을 위한 결정적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장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처리는 물론 다가오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국군사관학교 설립, 충청권 광역철도(CTX) 등 지역발전과 직결하는 현안들에 대한 점검과 함께 추진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국회는 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피감 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에 들어간다. 이번 국감은 이재명 정부 2년 차에 진행되는 만큼 각종 사안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2025년 국감의 경우 정부 출범..

문홍주 대전중수청장 "국가재정·산업기술 중점, 대전·청주에 출장소 검토"
문홍주 대전중수청장 "국가재정·산업기술 중점, 대전·청주에 출장소 검토"

신임 문홍주 대전지방중대범죄수사청장은 6일 취임 후 첫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새롭게 출범한 기관을 빠르게 안정시키고 수사가 부족하거나 넘치지 않도록 공정하게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충청권역을 하나의 지방청이 관할하면서 수사관이 찾아가는 현지조사를 활성화하고 일부 지역에는 출장소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문홍주 대전지방범죄수사청장은 이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가장 먼저 중수청 조직이 안정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사가 부족해 피해자가 보호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수사가 넘쳐서 국민의 인권이 침..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4년 차를 맞았지만, 충청권에서도 모금액 상당 부분이 실제 지역사업에 쓰이지 않은 채 기금으로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은 고향사랑기부금 집행액 가운데 답례품과 운영·홍보비 등 제도 운영에 들어간 경상비가 차지하는 비중만 전국 17개 시·도 권역 중 가장 높은 69.2%에 달했다. 제도 시행 이후 대전시는 지정기부를 포함한 사업비 집행 실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집계돼 기부금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정현 의원(더불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