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이날 오로지 동남4군 발전을 위한 첫 공약으로 교통인프라 사업 확대를 밝혔다.
공약 내용을 보면 우선적으로 오창~증평~괴산 간 고속도로를 추진하고 괴산IC를 신설한다.
또한 서산에서 괴산~울진을 잇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추진에 힘을 모을 뿐만 아니라 중부내륙선의 조기 개통과 괴산역 주변을 종합 관광단지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문광~미원~청천 간 국도 확포장 및 괴산~감물 간 단절된 도로를 연결하는 등 군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박 후보는 괴산 미니복합타운의 조속한 준공, 2022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추진,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농업인 회관 건립 확대, 폐기물 관리법 개정 재추진 등 지역의 행복 공약을 전하며 첫 공약을 마무리 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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