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대표 |
한 회사에서 부서를 옮길 때 힘든 부분도 있지만, 마음이 복잡해집니다.
이직하고 1개월만 지나도 전에 앉았던 자리가 어색해집니다.
하물며 회사를 옮길 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퇴직하는 마음은 기쁘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만약 후배나 직원이 퇴직하려 한다면, 무엇을 묻고 어떻게 하겠습니까?
퇴직하겠다는 말이 끝나자마자 "왜?"라고 묻지는 않겠지요?
퇴직 이유가 연봉이라면?
너무 일이 힘들다면?
상사 또는 선배와 갈등이라면?
이유에 따라 대응이 달라질 것입니다.
퇴직하는 직원이 자신 일에 자부심을 갖고 미래 성장 비전과 목표가 분명하며, 평소 열정적이고 일과 사람관리에 신뢰했느냐가 중요합니다.
이곳에서 최선을 다하지 못하고 불평을 하고 떠난 사람이 옮긴 곳에서 잘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지 못했습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