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2025-05-28
<속보>=계약 비리 혐의로 대전 서구청 전 비서실장과 일부 서구청 공무원들이 검찰에 넘겨져 구청장 책임론이 거세지자, 서철모 서구청장이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중도일보 2025년 5월 27일 자 6면 보도> 서 청장은 28일 구청 공보관실을 통해 "이번 일과 관련해..
2025-05-28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 위로연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BMK 컨벤션 하모니볼룸홀에서 연 위로연에는 대전·세종·충남·충북에 거주하는 해외 파병용사, 유족과 남수단 재건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육군 제2작전사 예하 1115공병단, 주요..
2025-05-28
한남대 축구부 출신 조현우·이수아·김동진·정승배 선수가 대학축구연맹 U20과 U22 연령별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28일 한남대에 따르면 오는 6월 2일부터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국제 친선경기에 출전하는 남자 20세 이하 대표팀(U20) 소집명단(27명)에 한남대 출..
2025-05-28
충남대가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사업'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예비지정은 사실상 신규 지정의 마지막 기회라는 점에서 충남대는 공주대와의 통합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본지정 통과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김정겸 충남대 총장은 27일 학내 서한을 통해 "이..
2025-05-27
교육부 '글로컬대학' 사업을 위해 각 대학이 제시하는 혁신기획서와 실행계획서가 라이즈(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계획 수립과정서도 주요 벤치마킹 자료로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7일 '2025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를 공개하며 2023년..
2025-05-27
"이대로는 안 됩니다. 더 이상 조리원들이 밥을 만들다 죽어가는 급식 시스템을 용납해서는 안 됩니다. 더 이상 인스턴트 제품으로 학생들의 식판을 채울 수는 없습니다. 현행 급식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합니다." 대전 학교 급식을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
2025-05-27
공공기관의 계약에 개입해 뇌물 수수 혐의로 대전 서구청 전 비서실장과 공무원 여럿이 불구속 송치된 가운데 비위 의혹 중에는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펜스(안전 방호울타리) 설치 계약 건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음주 운전자가 차량을 인도로 돌진해 관내 초등생이 사망한 사고의..
2025-05-27
마지막 2025 글로컬사업 본선행에 오른 충청권 7개 대학은 이제 혁신계획서를 토대로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에 들어가게 된다. 대학과 지자체, 지역산업체 등과 함께 과제를 구체화해 본 지정에 도전한다. 27일 공개된 예비지정 지역대 6개 혁신기획서에는 대학의 강점과 지..
2025-05-27
대전시감염병관리지원단 개소 5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세미나에서 고병원성 인플루엔자의 전파에 대한 지역사회가 경계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전시감염병관리지원단(김연숙 단장)은 27일 오후 2시부터 유성구 라마다호텔에서 '진화하는 감염병, 대응전략..
2025-05-27
대덕연구단지 보건협의회(회장 정영석)는 5월 27일, 기초과학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2025년도 상반기 보건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산업보건의 미래: 위험성 평가와 AI 시대의 역할'을 주제로, 최신 산업보건 이슈를 공유하고 미래 보건관리자의 역할을 논의하는..
2025-05-27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26일 오전 10시 호스피스병동 입원환자와 보호자, 내원객을 대상으로 '제1회 암성통증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중앙호스피스센터 주관으로 매년 전국 의료기관에서 열리는 행사로, 암성통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암 환자의..
2025-05-27
예년과 비해 소중한 밀월(蜜月)인 아까시나무 꽃에 꿀을 모아주는 일벌의 분주함이 뜸했다. 노동자의 날로 시작된 어린이, 어버이, 선생님, 성년들과의 기다림과 만남도 마음과는 달리 서툴고 어줍기만 한 5월이었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우리네 일상은 선거 홍보용 벽보판 속..
2025-05-27
서일여자고등학교(교장 임종철·이하 서일여고)는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교내 곳곳을 활용한 '2025학년도 교육과정 박람회'를 개최했다. 전문화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의 확대, 학생 자신의 진로와 연계된 맞춤형 과목 선택 교육과정의 자율성 확대..
2025-05-27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각 후보들의 교육정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후보들은 그간 교원단체가 줄기차게 요구한 교권 보호와 업무 경감에 대한 구체화 된 공약을 하나같이 내건 가운데, 교사의 정치기본권 보장에 대한 입장은 이견을 보였다. 지역 교원단체도 공약 반영에 대한..
2025-05-27
최근 10년 여름철 기온을 분석한 결과 평균기온과 폭염일수 그리고 열대야까지 평년보다 높고 많았던 것으로 조사돼, 올 여름에도 위험기상 발생에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지방기상청(청장 박경희)은 27일 대전과 세종의 충남권 여름철 기후이슈 분석정보를 발표했다. 대전과 충남..
2025-05-27
'충남대+공주대'를 비롯해 순천향대, 연암대, 한남대, 한밭대, 한서대가 2025년 글로컬대학 사업에 예비지정되며 마지막 도전 기회를 잡았다. 최종 결과는 본 지정 평가 후 9월 말 확정된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2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 글로컬대학..
2025-05-27
26일 오후 대전 서구의 아파트와 찜질방에서 잇달아 불이 나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7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26일 오후 5시 21분께 대전 서구 갈마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2025-05-26
입찰 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아온 대전 서구청 전 비서실장이 약 10개월 만에 검찰에 넘겨졌다. 대전둔산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관련 법률 위반(뇌물수수·공여), 직권남용 혐의로 전 서구청 비서실장 A씨와 인테리어, 실내 건축, 구조물 제작업체 등 민간업체 대표 9명..
2025-05-26
학교 당직실무원 정년 연장을 놓고 대전교육청과 노조가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직종 특성을 고려해 현재 만 65세인 정년을 70세로 연장할 것을 요구하는 반면 교육청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다. 26일 대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
2025-05-26
건양대는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 대전·세종·충남지역 분과협의회 2025년 회장교로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5월 24일 열린 총회에는 사총협 대세충 분과 20개 대학의 총장단이 참석해 지역 대학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고등교육 발전을 논의하는 장으로 이뤄졌다...
2025-05-26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본부장 장국진)는 26일 대전 중구 보문산에서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과 직원이 함께 등산하며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플로깅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름철 보문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보이면서 자연보호 경..
2025-05-26
건설현장에서 일할 근로자들이 새벽에 모여 일감을 획득하는 대전의 모 인력시장에서 일감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날카로운 도구를 휘두른 60대가 살인미수죄로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제13형사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65)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A씨는 2..
2025-05-26
"대전 소재 대학에 다니고 부모님이 서울에 거주 중인데 주거안정장학금 지원 가능할까요"… "대전은 '대전권' 서울은 '수도권'으로 서로 다른 교통권역에 해당하기 때문에 원거리 진학으로 인정돼 신청 가능합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2025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
2025-05-26
중고거래 사이트에 야구장 티켓 판매 허위 글을 올려 12명의 피해자로부터 1113만 원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최근 야구 인기로 야구장 티켓 판매를 내세운 중고거래 사기가 대전 지역에서도 늘어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중부경찰서는 상습 사기 혐의로 A(3..
2025-05-26
초등학생을 흉기로 살해한 교사 명재완 측이 첫 공판에서 기소된 모든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정신질환에 대한 감정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방청석에서 휴지를 손에 쥐고 재판을 지켜본 하늘 양의 아버지는 판사와 피고가 떠난 빈 법정에 남아 한참을 흐느꼈다. 대전지법 제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