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2025-05-04
한국영상대학교와 중국 광저우동화직업학원이 공동 운영하는 디지털미디어기술학과가 중국 광동성교육청의 공식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양교는 2027년까지 학생을 모집하고 2030년 12월 31일까지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승인은 중화인민공화국 교육부의 중..
2025-05-03
지난해 대전 지역에 떨어진 벼락(낙뢰)만 1200회에 달하는 가운데, 전년보다 4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로 낙뢰가 잦아지면서 지난 5년간 전국적으로 낙뢰 사고 환자도 잇달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기상청 '2024년 낙뢰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2025-05-02
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아 거리에 있던 보행자 3명을 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둔산경찰서는 음주운전, 위험운전 치상 혐의로 A(2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 22분께 둔산동의 한 골목길에서 음주운전으로 차..
2025-05-02
대전 중구 대흥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불이 나 4명이 다치고 35명이 대피했다. 2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1분께 대흥동 7층 규모 숙박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력 102명, 장비 36대를 투입한 소방당국은 40여 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숙박객..
2025-05-02
대전세종연구원을 포함해 충남과 충북, 전북연구원이 공동으로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매년 1200억 원에 이르는 금강수계기금의 미흡한 운영을 지적했다. 유역협력체계가 부족하고 사후평가관리가 크게 미흡하다는 것으로 환경부 중심인 금강수계기금 운영체계를 충청권 자치단체장 중심..
2025-05-02
고려 때 충남 서산 주민들이 뜻을 모아 봉안한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상이 고향 부석사에서 5월 5일 친견법회를 마치고 10일 일본에 반환된다. 1일 서산 부석사 등에 따르면, 1월 25일 서산 부석사에 모셔서 시민과 신자들의 친견법회를 시작한 금동관음보살상은 귀환 100일..
2025-05-01
대법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에 대해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했다.이에 따라 이 후보는 서울고법에서 다시 재판받아야 한다. 서울고법은 대법원의 판단 취지에 기속되므로 유죄를 선고해야 한다. 연합뉴스 보도에..
2025-05-01
103번째 어린이날을 앞둔 가운데 국내 초등학교 3~6학년 10명 중 6명이 하루 2시간 이하로 놀이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이 있다면 가장 하고 싶은 일로는 '친구들과 만나 놀기'를 꼽았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1일 발표한 '2025 어린이..
2025-05-01
2027학년도 대학입시 모집 정원이 전년도보다 538명 늘어난 총 345만 717명으로 정해졌다. 수시모집 인원은 전년도보다 1735명 증가해 전체의 80.3%를 수시로 뽑는다. 4월 3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에 따르면 현재 고..
2025-05-01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신청 시 처리 기간이 평균 60일 소요돼 7년 새 2배나 늘고, 업무상 질병 재해는 평균 7달 이상 걸려 재해자들의 고충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처리 지연과 고용 불안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대전도 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단 목소리가 커지고 있..
2025-05-01
지난해 대전을 포함한 전국의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이 증가한 가운데 교육부가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 앞으로 학생뿐 아니라 교원, 학부모까지 맞춤형 예방교육에 참여하고,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심의 전 관계회복 숙려기간을 갖는다. 교육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5차..
2025-05-01
대전지방보훈청은 지난 30일 무연고 국가유공자 72위에 대한 합동 안장식을 거행했다. 이번 합동 안장식은 지방자치단체 공설 무연고실에 안치된 국가유공자 영현을 국립묘지에 안치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국가가 잊지 않고 끝까지 책임진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국립..
2025-05-01
기초·기본교육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모든 학생에게 꼭 필요한 '삶의 기초 체력'이다. 모든 교과에 언어, 수리, 디지털 기초소양을 강화하고,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한다. 특히 최근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기술이 발전하며 인간만이 가..
2025-05-01
세종교사노조는 세종시 학생들의 심리적 위안을 위해 동화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2025년도 교원단체 지방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이를 위해 오는 5월 14일까지 세종시 교사들을 대상으로 '회색 교실, 동화로 치유하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
2025-04-30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4월 30일 환자들의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진료비 영수증을 반드시 챙겨가도록 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환자 진료비 영수증에 포함된 개인정보가 유출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를 담았다. 진료비 영수증에는 이름, 나이, 성별..
2025-04-30
'시대전환, 그리고 세종교육의 내일을 위한 질문'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세종교육연구원은 4월 28일 소담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이 행사를 갖고,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특별강연과 교원단체 및 학부모단체가 참여한 포럼으로 진행했다. 이날 13..
2025-04-30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들에게 맞춤 제작한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타이어뱅크는 4월 30일 연서면 영명보육원에서 '2025 타이어뱅크 맛있는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2023..
2025-04-30
병무청은 30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멘토 지도관과 전시업무교육 전문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병무청은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사혁신처에서 4년 연속 우수한 사업으로 평가해..
2025-04-30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이 3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위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를 시작으로 각 기관과..
2025-04-30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은 '5월 동행축제' 기간을 맞아 연중 주차가 허용되는 8곳과 별도 7개 전통시장에 대해 5월 28일까지 주변 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하고, 시장방문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플래카드도 제작·설치했다. 이번에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2025-04-30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는 충남 금산군 금성면 소재 염소 축사 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11명이 일손이 부족한 고령 축사의 방역, 시설보수, 환경 정화 등 지원 작업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전보호관찰소는 고령·장애인 농가 등 취약 계층을 위해 노동력을 제공하는 국민공..
2025-04-30
대전중부경찰서는 29일 중부 자율방범연합대원 4명과 재개발지역 특별순찰을 했다. 원도심인 중구지역은 대전 전 지역 재개발 사업 60곳 중 38.3%를 차지할 정도로 재개발사업이 이뤄지고 있어 각별한 치안 대책·관리가 필요하다. 이날 치안활동은 단순한 순찰을 넘어 주민참..
2025-04-30
세금 납부를 피하려고 짧은 기간 동안 50억 원대의 기름을 공급받아 세금납부를 회피한 무자료 주유소를 운영한 업자에게 법원이 징역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대전지법 형사4단독(이제승 부장판사)은 대전과 경기도 고양시에서 각각 주유소를 운영하며 세금계산서 발행 없이 유류를..
2025-04-30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이 소아청소년과와 소아재활의학과 전문의들이 협진해 개설한 소아성장발달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성조숙증이 걱정되거나 비만 그리고 저체중 등의 아이들에게 획일화된 성장 호르몬 처방을 넘어 소아의 종합적인 성장 및 발달을 위한 맞춤 진료를..
2025-04-30
충남대병원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센터장 장미영)가 어린이날을 맞아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소아동 1층에서 포토부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충남대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아와 가족들은 물론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소중한 순간을 담다'라는 의미를 함께 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