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2025-07-28
'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 /글=마크 트웨인·캘리그라피=손정숙
2025-07-27
회사의 인사 담당 임원이 회사의 인재관리 철학을 설명합니다. 첫째, 훌륭한 사람을 채용하고 누구를 내보낼 지 결정하는 것은 관리자 몫이다. 둘째, 모든 직무에 그저 적당한 사람이 아닌 매우 적합한 사람을 채용하려고 노력한다. 셋째, 아무리 훌륭한 직원일지라도 그의 기술..
2025-07-27
지방자치단체가 자동 가입한 단체보험(시민안전보험)에서는 15세 미만이란 이유로 사망보험금을 못 받는다. 15세 미만자의 사망을 보험사고로 하는 보험계약은 무효다. 절대적 강행규정 때문이다. 판단과 의사결정 능력, 방어력이 현저히 부족한 피보험자를 대상으로 사망보험계약을..
2025-07-27
마지막이 될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본지정을 위한 실행계획서 제출이 임박했다. 통합 유형으로 재도전한 충남대·공주대 등 지난 5월 글로컬대로 예비지정된 전국 18곳(전체 25개 대학)은 8월 11일까지 실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예비지정 신청 당시 제출한 기획서..
2025-07-27
『여자가 눈물을 흘릴 때』 이 책은 오래 전, 전 여당 모 국회의원 부인이 남편과의 사이에서 일어났던 마음고생을 수기 형식을 빌려 발간해서 전국의 많은 독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만들었던 책이다. 또한 손금에 별이 있기 때문에 운수 대통할 운명을 타고 태어났다는 한 여류..
2025-07-27
대전의 새로운 명소, 수통(水通)골은 길고 크게 물이 잘 흐른다는 뜻이 있으며, 여름철 비가 오면 그 아름다움은 더하다. 계룡산국립공원의 수통골에 소재한 천태종 광수사, 무원 스님(19대 총무원장)과 대학 관계자들이 수년 전 저녁을 같이했다. 이때 광수사와 수통골이 같..
2025-07-27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 박근남 회장과 임해정 총무가 함께하는 '힐탑포토클럽' 15명 작가의 조촐한 사진전을 감상했다. 이승구 선생님의 지도를 받고 있으며 벌써 6회에 이르렀다고 한다. 전시실에 들어서자 신영순 작가님이 안내를 해주었다. 안내해주는 말씨가 부드럽고 교양..
2025-07-25
포르투갈공화국은 국토 면적 9만2090㎢의 작은 나라로 남유럽 이베리아 반도 서쪽 끝에 위치해 있다. 국토크기는 우리와 비슷하지만 인구는 천 만이 조금 넘는 수준으로 세계 92위이다. 오늘날 GDP로 보면 세계 45위에 불과하지만, 15, 16세기 대항해 시대에는 스페..
2025-07-25
'작은 것을 통해 큰 것을 깨닫는 것이 지혜다.' 어떤 작은 것을 해냈으면, 그것을 통해 큰 것도 할 수 있음을 깨닫기도 하는 것이다. /글·캘리그라피=손정숙
2025-07-24
극한 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지역민을 돕기 위한 온정이 계속된다. 폭염 속에서도 NH농협손해보험, 충남경제진흥원 등은 침수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복구에 팔을 걷어붙였다. 현대제철은 25일과 27일에도 당진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지원에 나선다. 한국앤컴퍼니..
2025-07-24
'2027 충청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조직위가 독일에 집결했다. 독일 뒤스부르크에서 개최 중인 '2025 라인-루르 하계U대회'의 운영 노하우를 익히고, 차기 개최지인 충청 하계U대회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다. 충청권 시·도지사는 27일 라인-루르 하계U대..
2025-07-24
해수부 부산이전이 추진되고 있다. 이로 인한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의 실망도 매우 크다. "인구 340만, 지역총생산 114조원의 우리나라 제2의 거대도시 부산의 발전을 위해 아직 짓고 있는 세종에서 기둥하나를 쑥 뽑아 부산으로 이전한다니"라는 탄식도 들린다. 해수부..
2025-07-24
A회사는 신입 사원만 채용한다. 이 회사의 철학은 '우리에게 필요한 인력은 우리가 채용해 육성'이다. 이 회사만이 특징이 있다. 신입으로만 채용하기 때문에 기수와 선후배 문화가 뚜렷하다. 입문 교육이 타 회사에 비해 기간도 길며 매우 타이트하다. 선배에 의한 후배 지도..
2025-07-24
지난해, 한 다국적 기업의 홍콩 지사에서 충격적인 사이버 보안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홍콩 지사 회계 담당자가 영국에 있는 최고재무책임자(CFO)로부터 온 것으로 추정되는 피싱 메시지를 받았는데, 비밀 거래를 요청하는 내용이었다. 처음에는 의심스러웠지만, 회계 담당자는..
2025-07-24
최근 미국과 한국에서 '부정선거론'이 제기되면서 정치적 갈등이 고조되고 있으며, 민주주의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부정선거를 주장하였고, 우리나라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제기하여 상당한 확산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주 및 연방..
2025-07-24
'우리는 우리가 아는 것만 볼 수 있다.' /글=괴테·캘리그라피=손정숙
2025-07-23
지난 4월,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공연이 큰 화제를 모았다. 공연 그 자체도 인상 깊었지만, 무엇보다 주목받은 건 환경을 생각한 새로운 시도들이었다. 특히 응원봉 대신 나눠준 '자이로밴드'는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자이로밴드는 중앙제어 방식의 친환경 LE..
2025-07-23
정치 논리를 뛰어넘어 국가 백년대계로 향하면서 물리적인 확장성뿐 아니라 수도(首都, capital city)로서 정체성을 확보해야 한다. 헌법적 가치도 획기적으로 보강하며 정치 상황이나 법적·정책적 환경 변화로부터 든든한 보호 장치가 있다. 대외적으로 세종이 국가상징구..
2025-07-23
보좌진 갑질 의혹 등을 받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결국 자진 사퇴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에 24일까지 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보내달라고 요청한 지 하루 만이다. 이 대통령은 임명 의지가 있었지만, 비판 여론에 자진 사퇴를 결정한 것..
2025-07-23
2023년 9월, 일본 요코하마에 개장한 'K-아레나 요코하마(K-Arena Yokohama)'는 2만 석 규모의 세계 최대 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K-POP을 비롯한 글로벌 음악 콘텐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탄생했다. 요코하마 아레나는 단순한 공연시설을 넘어, 도시브..
2025-07-23
짧게나마 제안하고 싶은 말은 문학은 다양성이 인정되어야 하고, 정치나 정략의 시녀가 되어서는 안 된다. 더욱이 전쟁이나 정쟁의 도구로 전락해서도 안 된다. 분서갱유식 극단주의의 희생양이 되어서도 안 된다. 문학의 순수성과 창의성과 고결함이 지켜져야 한다는 것이다. 과거..
2025-07-23
작은 홀씨 하나 내 가슴으로 떨어져 꽃을 피웠네 삼신할미는 좋고 좋은 곳 다 놔두고 이곳을 점지하셨을까 많은 양분 쏟진 못했지만 사랑과 정성 다하였네 예쁜 꽃 피우고 다시 홀씨 되어 둥지를 날아오르네 순풍타고 가고 싶은 곳으로 힘차게 날아가 내려앉기를 가지고 있는 고운..
2025-07-23
IT기술의 발달은 사람을 이롭게 만들었지만, 다른 측면에서는 혼란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2000년대 후반 포털의 등장은 말 그대로 신세계였다. 인터넷 세계에 들어가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정보의 바다에서 헤어나오질 못했다. 다음날 눈이 충혈돼 출근하기 일쑤였다. 201..
2025-07-23
배기원 대흥영화사 대표는 요즘 그 어느 때보다도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8월 말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되는 '제4회 대전국제단편영화제'를 준비하고 있어서다. 별빛 빛나는 한여름 밤 시원한 바람 부는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군것질하며 영화를 관람할 생각 하니 벌..
2025-07-23
영국의 철학자 칼 포퍼는 모든 지식은 잠정적인 것이며, 인간은 평생 배워야 한다고 했다. 오늘날 기술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은 우리가 일하고 소통하는 방식까지 바꾸고 있다. 바야흐로 한 번 배워 평생 쓰는 방식이 더는 통하지 않는 시대가 도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