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2027년 개교 100주년을 맞는 국립한밭대가 23일 교내 국제교류관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회)' 출범식을 갖는다. 지역과 함께한 역사를 발판 삼아 미래 100년의 새 도약을 위한 토대로 삼겠다는 의지다. 19일 한밭대에 따르면 출범식에는 오용준..
2025-06-19
충남대가 2025년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Impact Rankings 2025)'에서 201~300위권에 진입했다. 지난해 301~400위권에서 1구간(100위) 상승한 결과다. 특히 산업·혁신과 사회기반시설 부문에서 세계 34위, 평화와 정의 제도 및 기아..
2025-06-19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활섭 대전시의원에 대해 검찰이 징역의 실형을 구형했다. 대전지법 형사8단독(이미나 부장판사) 심리로 19일 열린 송활섭 시의원의 강제추행 혐의 사건 공판에서, 검찰은 송 의원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
2025-06-19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고 말했던 데카르트는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과 같다"고 했다. 어린 시절부터 책을 친근하게 접하고 읽어본 경험은 유아와 학생들의 지적·사회적·정서적 발달에 자양분이 된다. 흥미로운 독후활동으로 시..
2025-06-19
선병원을 설립한 소재(昭齋) 선호영(1925~2004) 회장의 탄신 100주년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지난 18일 유성선병원 김인홀에서 개최됐다. 영훈의료재단은 사내 임직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대 회장의 뜻을 되새기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헌화식과..
2025-06-19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요양원(원장 정인채)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8일 '잊지 않고 잇는 화려한 동행'이라는 이름으로 군(軍)·관(官)·민(民) 합동 보훈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육군 인사사령부, 대전지방보훈청, 유성구청, 대전문화예술지킴이 사회적협동..
2025-06-19
대전 동구 자양동 우송정보대 내 타워건물 지하 1층에 있던 차량에서 불이나 현장에 있던 2명이 다량의 연기를 흡입하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19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9분께 대전 동구 자양동 우송정보대 14층 규모 타워건물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차량..
2025-06-19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이라고 속여 계약을 맺을 것처럼 업체에 접근하는 사기 미수 사건이 발생해 관계 기관과 납품업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 금강유역환경청 직원을 사칭한 피싱 이메일 유포도 확인됐다. 19일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6월 17일..
2025-06-18
충남대가 공주대와 함께 초광역 통합 국립대 모델로 '2025년 글로컬대학 사업'에 예비지정된 가운데, 학내 설명회와 구성원 의견수렴을 위한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통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위기의식을 공유해 올해 마지막 글로컬대..
2025-06-18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천안시 쌍용동에 위치한 특수학교 '나사렛새꿈학교'를 방문해 사회복무요원, 학교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임준모 청장은 학교장과 환담을 갖고 특수교육 현장의 운영 실태와 사회복무요원들의 주요 역할, 근무 여건 등에 대해..
2025-06-18
18일 찾은 공주시 금강변에 위치한 환경부 금강홍수통제소 상황실에서는 하천을 비추는 CCTV 화면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방금 지나친 공주보의 금강부터 삽교천, 탑정호의 수문까지 금강 유역에 있는 주요 하천과 시설물을 놓치지 않고 잡아내고 있었다. 그 옆에는 중요 40..
2025-06-18
대전 특수학교인 가원학교 한 교실에서 진동이 감지된 가운데 당초 원인으로 추정됐던 옥상 에어컨 실외기 문제가 아닐 수도 있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음 날 비슷한 시간대 에어컨 가동을 가동한 결과 진동이 느껴지지 않은 것인데, 학교 구성원들은 여전히 불안감을 토로하고 있..
2025-06-18
대전에서 23개월 남아가 장난감 자석 33개를 삼키는 사고가 발생해 대학병원에서 곧바로 수술을 받아 생명을 지킨 사연이 전해졌다. 이처럼 최근 장난감 자석, 촉감 놀이 재료로 쓰이는 워터비즈 등을 삼키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데 자칫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2025-06-18
대전경찰청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 내 하천의 교량, 지하차도 등 침수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올여름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날 황창선 대전경..
2025-06-18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통일연구원과 총학생회가 오는 7월 12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위치한 대전오정교회에서 ‘대전•충청지역 학생 화합의 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 친교의 시간과 2부 한국 피스메이커 대표인 여삼열..
2025-06-18
대전지방보훈청은 18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와 '오늘' 프로젝트 스타팅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오늘' 프로젝트는 독거 혹은 저소득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RCY 봉사단이 어르신들과 1:1 결연을 맺고 월 1회 직접 방문해 정서 또는 물품 지..
2025-06-18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직자와 함께하는 모의면접 완전정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실제 면접 환경을 제공해 취업 실전 감각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모의면접은 기업 면접의 실제 흐름을 반영..
2025-06-18
중부권 희귀질환 전문기관 심포지엄이 6월 13일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희귀질환 연구와 진단 접근, 최신 임상 적용 사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충남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이 공동 주최했다. 충남대학교병원 임상시뮬레이션센터에서..
2025-06-17
장마는 이미 시작되어 올해는 얼마나 많은 비가 쏟아져 어떤 피해가 발생할지 벌써 걱정이 앞서고 있다. 지난해 제방을 넘어 마을과 농경지까지 침수되었고 강한 물살에 다리가 흔들려 완전 철거하는 피해를 경험했다. 다시 찾아온 홍수기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재해예방 현장의 목..
2025-06-17
일제강점기 한반도에 조성된 지하 군사시설의 발굴 현황을 공유하고 보전과 교육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개최됐다. 대전 중구 보문산과 동구 세천에서 방공호 시설을 발견하고도 일체의 조사가 없는 우리 지역과 달리, 인천 부평구와 전북 군산시에서는 정밀한 실측조사 후 시..
2025-06-17
건양대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의 명칭을 '글로컬캠퍼스'로 변경하고, 학사조직을 '3원(院) 1대학(大學)' 체제로 전면 개편했다. 대전·세종·충청 지역에서 유일하게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 단독유형을 수행하며 국방산업 중심 교육 혁신을 본격화하고 있다. 17일 건양대에..
2025-06-17
보강공사 후 증축을 앞둔 대전 특수학교 가원학교에서 건물 교실이 흔들려 학생들이 대피 후 결국 귀가하는 일이 벌어졌다. 조사 결과 옥상에 놓인 에어컨 실외기가 원인으로 지목됐지만 학교 구성원의 불안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보다 정확한 조사가 요구된다. 17일 대전교육청·대..
2025-06-17
4차 산업혁명과 AI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은 교육의 본질적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정병)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민감하게 포착하며 '배움이 살아나는 교실, 성장이 일어나는 대전서부교육'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과감하고 실천적인 교육 혁신..
2025-06-17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출제 방향과 난이도를 미리 체감할 수 있는 9월 모의평가가 9월 3일 전국서 실시된다. 9월 모평은 수능 전 마지막 전국단위 평가로,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검정고시생 등 N수생도 응시할 수 있어 '수능 가늠자'라 불린다. 한국교..
2025-06-17
법정에서 국선 변호인에게 플라스틱 칫솔 손잡이를 날카롭게 갈아 휘두른 30대가 항소심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는 17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30대)씨에게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21일 대전지법에서 2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