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윤여환 교수 한국국제아트페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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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윤여환 교수 한국국제아트페어 참가

  • 승인 2011-09-18 16:02
  • 신문게재 2011-09-19 22면
  • 박은희 기자박은희 기자
▲ 윤여환 교수
▲ 윤여환 교수
충남대 회화과 윤여환<사진> 교수가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 참가한다.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한 이번 아트페어는 아시아의 대표 아트페어 중 하나로 올해 17개국 192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참가 화랑은 한국 117곳을 비롯해 호주와 일본, 독일, 영국 등 75곳에서 1500여 명의 작품 5000여 점이 전시된다.

'사색의 염소작가'로 널리 알려진 윤 교수는 국전에서 4차례 특선을 수상했고 심사와 운영위원을 역임했다. 윤 교수는 “염소는 그 옛날 자신을 통째로 태워서 속죄의 제물이 되기도 했고, 버려진 불모지를 새로운 생성의 땅으로 바꿔가는 유목문화의 희생양이기도 했던, 이른바 죽어야 사는 창조적 개념이다. 그것은 참된 자아를 찾아 새로운 삶을 탐구하는 사유의 여행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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