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톡] 눈썹 주변이 환하게 보이면? 좋은 소식의 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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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톡] 눈썹 주변이 환하게 보이면? 좋은 소식의 징조

[기혜경의 관상 톡] 5. 취업전쟁 속 생존법-1

  • 승인 2016-09-07 01:00
  • 기혜경취원관상학연구소 소장기혜경취원관상학연구소 소장
▲ 눈썹과 인당, 이마의 기색이 좋은 탤런트로는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박보검과 김유정을 들 수 있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제작발표회에서 함께 한 박보검과 김유정.
▲ 눈썹과 인당, 이마의 기색이 좋은 탤런트로는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박보검과 김유정을 들 수 있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제작발표회에서 함께 한 박보검과 김유정.

요즘 같은 취업 시즌에는 취업준비생들이 지원서류를 보내고 합격소식을 초조하게 기다릴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취업 합격여부 소식의 조짐을 알려주는 눈썹부위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자 한다. 눈썹은 기다리고 있는 소식의 길흉을 판단해 보는 아주 중요한 부분으로 눈썹 주변의 기색을 보면 좋은 소식이 올 것인지 알 수 있다.

우선 취업 합격여부에 관한 사항을 알기위해서는 눈썹주변의 기색과 소원성취 여부를 판단하는 곳인 인당(눈썹과 눈썹사이)의 기색과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지를 살피는 곳인 이마의 중앙 부위의 기색을 모두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이마의 생긴 형상과는 상관없이 이마의 중앙부위와 그 바로 밑 부분인 인당부위가 환하게 빛이나고 소식을 보는 자리인 눈썹 주변의 기색이 환하게 보인다면 아마도 3일내지 7일이내, 또는 15일 이내에 분명히 좋은 소식을 접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눈썹의 기색이 환하다 못해 지나쳐서 너무 백색으로 보인다면 그것은 길색(吉色)이 아닌 상문색(喪門色)이라 하여 흉색(凶色-좋지못한 색)이다.

이런 기색이 나타나게 된다면 아마도 초상집에 문상갈 일이 생길 것으로도 볼 수 있으니 환한 기색인지, 아니면 지나치게 하얀(백색)기색인지를 잘 살펴서 판단해야 할 것이다.

찰색을 볼 때 백색의 길색(吉色-좋은 기색)은 돼지고기 비계부위의 색을 말하는데, 좋지 못한 백색(喪門色-상문색)은 백분가루를 뿌린듯한 즉, 밀가루를 뿌린듯한 건조한 백색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니 소식을 관찰할 때에는 눈썹 주변의 기색을 잘 살펴야 한다.

한편 우리의 얼굴에서 어느 한 부분이 가렵다면 그것 또한 한 사건의 조짐으로 볼 수 있는데 만일 눈썹 주변이 가려우면 돈이 들어올지, 아니면 대인관계로 불화가 생길지도 알 수가 있다. 눈썹의 기색이 좋지 않으면서 눈썹 주변이 가려울 경우에는 타인 또는 동기간(형제자매)과의 불화의 조짐으로 볼수 있다.


특히 여성의 왼쪽 눈썹의 기색이 검붉으면서 가렵다면 그런 날은 시댁 식구들과 전화 통화도 하지 말 것을 권한다. 괜히 불화가 생겨서 다투는 날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눈썹 주변에 환한 기색이 돌면 곧 좋은 소식이 오게 될 것이고, 어두운 기색이 돌게 되면 기다리던 좋은 소식은 오지 않게 될 것이다.

눈썹 털도 가지런하게 잘 눕혀져 있어야 하는데 화를 내거나 자꾸 성질을 부린다면 눈썹 털이 곤두서게 된다. 이는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그러니 좋은 소식을 기다린다면 예민하게 자꾸 화를 내지 말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즐거운 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눈썹의 털도 가지런하게 잘 눕혀질 것이며 눈썹 주변의 기색 또한 자연히 좋아지게 될 것이니 합격자 명단에서 본인의 이름을 반드시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모두에게 합격축하의 메시지가 도착하기를 기원한다.

/기혜경 취원(萃苑)관상학연구소 소장


기혜경 취원관상학연구소 소장은 한국동양운명철학인협회 중앙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3년째 일반인을 대상으로 관상학 강의를 하며 관상학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MBC문화센터 강사, 롯데마트, 홈플러스문화센터 강사, 농어촌공사 외 다수의 기업체 특강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전화 010-4312-6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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