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559회]메밀·우동의 달인, ‘우동의 감초’를 뺀 55년 가문 비법은?… 뜨거운 두 남자가 전하는 얼큰+상큼 ‘토마토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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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559회]메밀·우동의 달인, ‘우동의 감초’를 뺀 55년 가문 비법은?… 뜨거운 두 남자가 전하는 얼큰+상큼 ‘토마토라면’

  • 승인 2017-02-05 18:00
  • 김은주 기자김은주 기자


범상치 않은 우동이 나타났다.

따뜻한 국물에 탱탱한 면발이 쏙~ 겨울철 우동은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최고 메뉴 중 하나다. 우동도 다 같은 우동이 아니다? 무려 55년의 가업을 이어오는 우동계의 달인이 있으니 바로 원상(남·53세·경력16년) 달인의 가게가 그곳이다.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비법으로 면에서 육수까지 남다른 독특한 맛을 지녔다는데. 우동국물의 감초라고 물리는 가다랑어포를 쓰지 않는 것이 국물의 비법(?)이란다. 양파와 옥수수수염을 이용해 비린맛을 없애고 구수한 감칠맛을 살린 멸치를 기본으로 다시마를 이용한 숙성 간장을 더하면 가다랑어 포가 없이도 깊고 진한 국물 맛을 낼 수가 있단다. 면 또한 평범함을 거부했다. 볶은 메밀가루와 메밀묵을 넣어 향과 식감이 살아있는 면을 완성한다.

우동계의 달인 못지 않은 라면계의 달인도 소개된다.

얼큰한 라면과 상큼한 토마토의 만남으로 ‘토마토라면’이 탄생됐다. 이 새로운 조합을 만든 이들은 윤예식 (남·43세), 모재욱 (남·44세) 달인이다. 일본까지 건너가 현지 스승에게서 전수받았다는 그 맛. 한 번 먹어본 손님들은 신선한 충격에 헤어나지 못했다는 소문도?

레시피를 전수 받은 후 3년간 연구하고 고민해서 탄생시킨 토마토라면의 비법은 익힌 토마토에 홍합물로 감칠맛을 더하고 마늘과 양파를 넣어 만든 토마토소스가 달인 표 라면의 첫 번째 핵심 비법! 거기에 소고기와 미역을 넣고 끓인 육수에 천연 조미료인 구운 열빙어로 맛을 극대화한 간장을 섞어주면 두 번째 핵심 비법 육수가 완성된다는데.

라면국물 보다도 뜨거운 두 남자의 ‘토마토라면’ 이야기는 6일 오후 8시 55분 SBS TV ‘생활의 달인’에서 전해진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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